항목 ID | GC40003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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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美都茶房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진골목길 14[종로2가 85-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현주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28년 - 미도다방 개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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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2013년 - 미도다방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2가 85-1로 이전 |
현 소재지 | 미도다방 - 대구광역시 중구 진골목길 14[종로2가 85-1] |
성격 | 다방 |
전화 | 053-252-9999 |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2가에 있는 다방.
[개설]
미도다방은 진골목 안쪽에 위치한 다방이다. 미도다방은 2016년 근대골목투어가 시작되면서 가장 인기 있는 핵심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변천]
미도다방은 일제강점기인 1928년에 개업하였으나 명맥이 끊긴 탓에 그 시기의 흔적을 찾기가 어렵다. 1982년 현 영업자가 인수하여 40년 가까이 운영하고 있다.
미도다방은 2013년 진골목 안쪽 목욕탕을 수리하여 이동하였으며, LED조명이 설치된 기와를 붙여 밤에도 골목을 다닐 수 있도록 하였다.
[구성]
미도다방은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미도다방의 내부는 붉은 색 소파와 커튼으로 꾸며져 있고, 시계나 액자 등으로 1980년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미도다방의 주 메뉴는 쌍화차와 약차로, 옛날 과자가 덤으로 나온다. 미도다방의 입구에는 단골이었던 전상렬 시인이 쓴 ‘미도다향’이라는 시가 걸려 있다. 또한, 미도다방은 화가 이인성이 그림을 그리고, 소설가 김원일이 신작을 구상하였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예술인들이 자주 방문했던 공간인만큼 다방 안 곳곳에 예술인들이 남긴 휘호가 걸려 있다.
[현황]
미도다방은 「배틀트립」[40회, 2017년 3월 4일], 「VJ특공대」[707회, 2014년 4월 11일], 「모닝와이드」[5618회, 2013년 9월 5일], 「생생정보통」[615회, 2018년 7월 13일], 「공감특별한세상」[376회, 2012년 10월 31일]과 같은 방송에 다수 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