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71년 개업한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분식집.

[개설]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남문납작만두는 대구10미 중 하나인 납작만두로 유명한 납작만두 전문점이다. ‘대구 납작만두’의 원조로 여겨진다.

[변천]

남문납작만두는 1971년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개업을 하여 50년 가까이 영업을 하다가 가게터가 재개발되어 인근 남문시장 네거리 국민은행 건너편으로 이전하여 영업을 하고 있다.

[현황]

남문납작만두는 남문시장 안에 있어 대구도시철도 1호선 명덕역이나, ‘남문시장앞’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매월 첫째와 셋째 일요일이 휴무다.

남문납작만두는 ‘대구 납작만두’의 원조 격으로, 당면과 부추만 들어가는 기존의 납작만두와는 다르게 6종의 야채와 당면을 넣어 만든다. 납작만두를 먹는 방법에는 기본적으로 간장을 뿌려 먹는 방법이 있고, 떡볶이 등을 곁들여 먹는 방법이 있다. 남문시장에서는 대파를 넣은 간장을 종지에 따로 담아 준다.

남문납작만두에서는 납작만두 뿐만 아니라 비빔밥, 냉국수, 떡볶이 등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전국으로 납작만두를 택배 판매하고 있다. 납작만두는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으므로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