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령 인구 관련 복지정책.

[개설]

대구광역시의 노인복지정책(老人福祉政策)은 대구광역시의 노령 인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복지정책이다.

[노인인구 현황]

2020년 6월 말 기준, 대구광역시의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 242만 7954명 중 39만 1613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6.1%를 차지한다. 거주 지역별 노인인구 수는 대구광역시 중구 1만 5733명, 동구 6만 6028명, 서구 3만 7810명, 남구 3만 3798명, 북구 6만 2276명, 수성구 6만 5324명, 달서구 7만 8720명, 달성군 3만 1924명이다. 100세 이상의 대구광역시 노인인구 수는 총 703명으로, 대구광역시 중구에 101명, 동구에 123명, 서구에 100명, 남구에 84명, 북구에 86명, 수성구에 98명, 달서구에 84명, 달성군에 27명이 거주하고 있다.

[노인복지 정책]

대구광역시 노인복지정책의 추진 전략은 대구형 노인 돌봄 체계 구축, 생산적이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 고령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 근거 기반 정책 마련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추진 전략에 따른 노인복지정책으로 대구광역시는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1인 지급액 월 최고 30만 원, 부부 2인 가구에 40만 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노인 일자리와 공익 활동을 통한 노인 사회 활동 지원사업,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한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노인 급식 지원사업,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요양보호사 운영, 노인복지기금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