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상인1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소속된 상인1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 상인동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1동은 대구 서부 지역의 관문으로 월배국도가 통과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역세권의 개발로 유통 상업의 중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월곡역사공원, 월곡역사박물관이 있다.

[설립 목적]

상인1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동의 기존 주민센터 기능에 해당하는 민원 등 행정 사무 처리를 중심으로 하면서 주민을 위한 복지, 문화, 정보, 취미 등의 문화 서비스 기능을 더하는 편의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자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상인1동 행정복지센터는 1993년 3월 월배4동 동사무소로 설립되었다. 1996년 행정동의 명칭 변경으로 월배4동이 상인1동으로 개칭, 상인1동 동사무소가 되었다. 행정기관 명칭 변경에 따라 2007년 9월 상인1동 주민센터, 2016년 상인1동 행정복지센터로 변천되어 왔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은 원래 대구부 화원현 월배면 소속이었던 지역이다. 1981년 대구시에서 대구직할시로 승격될 때 월배출장소가 신설되었고, 1982년과 1983년에 월배1·2동과 월배3동을 신설하였다. 1990년 월배2동을 월배2동과 월배4동의 행정동으로 나누었다. 1994년 월배4동이 월배4동과 월배6동으로 분동되었다. 1996년 월배4동이 상인1동으로, 월배2동이 상인2동으로, 월배6동이 상인3동으로 행정동 명칭이 변경되었다. 상인동의 행정동은 상인1동, 상인2동, 상인3동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상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업무가 수행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행정 업무를 총괄하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문화 체육, 지적, 위생, 평생 교육, 녹색 환경, 공원 녹지, 도시 경관, 종합 민원 업무와 서무, 감사, 기획, 민방위, 안전, 교통, 건설, 보건, 경로당, 도서관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각종 제증명 업무와 관련된 것으로 전입[취학 포함], 제신고, 주민등록증, 이륜차, 전입 세대 열람, 어디서나 민원, 등·초본, 출생·사망 등이 있다.

복지 업무로는 맞춤형 복지 총괄, 통합 사례 회의 운영, 나눔 협력, 복지 정책, 어사또 출동, 긴급 복지, 희망 이음 맞춤형 급여, 기초 생활 보장, 장애인, 차상위 관리, 자활 사업, 초·중·고 교육비 지원, 한부모 가족,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상인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장과 총괄팀, 맞춤형복지팀의 2개 팀 편제로 모두 14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51통 368반의 행정구역을 관할하고 있다[2021년 9월 기준]. 상인1동의 면적은 1.39㎢이며, 인구는 2021년 8월 31일 현재 총 1만 3626가구에 3만 765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