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동에 있는 고산1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소속된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 신매동과 욱수동을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행정 업무 외에 주민 참여를 토대로 한 복합 행정 서비스 제공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관할 행정구역인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동과 욱수동은 전 세대의 약 90%가 아파트로 구성된 주거 지역이다. 달구벌대로의 첫 시작이 되는 고산1동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과 더불어 대구의 동쪽 관문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택지와 인접한 도심 속의 작은 공원과 욱수천, 만보산책로 및 망원등산로 등이 위치하고 있다.

[설립 목적]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각 행정동의 기존 주민센터 기능에 해당하는 민원 등 행정 사무 처리를 중심으로 하면서, 더 나아가 주민을 위한 복지, 문화, 정보, 취미 등의 문화 서비스 기능을 더하는 편의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2년 대구직할시 수성구 고산1동이 신설되면서 고산1동 동사무소가 설립되었다. 2007년 9월 1일 고산1동 주민센터, 2016년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가 되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산동 지역은 삼한시대 압독국(押督國) 영역이었다가 후에 신라에 병합되었다. 통일신라 때에는 장산군(獐山郡) 읍서면(邑西面)이었다. 1577년(선조 10) 대구 부동면(府東面)에 소속되었다. 1879년 경산현 현서면이 되었다. 고종 때 경산군 서면이라 고쳐 부르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경상북도 경산군 고산면이 되었다. 1981년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됨에 따라 대구직할시 고산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82년 9월 1일 대구직할시 수성구 고산1동, 고산2동, 고산3동이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일반 행정에 관한 사항을 기본으로 기획, 선거, 감사, 단체 운영, 주민자치센터 운영, 건축 업무 등을 담당한다. 그리고 각종 제증명 발급 업무로 등·초본, 가족관계 증명, 가족관계 제신고, 인감, 어디서나민원, 교통[이륜차, 요일제], 전입, 말소, 제신고, 전산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자원 순환, 일자리 경제, 공원 녹지, 문화예술, 보건, 위생, 녹색 환경, 세무, 토지 정보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사회복지와 관련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관리, 복지 자원 개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취약 지역 방문 모니터링, 복지 자원 관리, 민간 협력 복지 사업, 서비스 연계 후원, 기초생활 보장 전반, 자활, 보훈 업무, 노인 복지, 주거 복지, 한부모, 여성, 초·중·고 교육비 지원, 장애인 업무, 보육, 바우처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신매동과 욱수동 2개 법정동의 39통 302반을 관할하고 있다. 조직은 동장 아래 팀장 2인을 포함하여 모두 15인의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1년 9월 30일 현재 총 1만 1182세대, 3만 81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고산1동의 면적은 8.7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