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3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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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銀水 |
영어공식명칭 | Ha Eunsu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일수 |
출생 시기/일시 | 1903년 - 하은수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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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25년 1월 2일 - 하은수 철성단 가입 |
활동 시기/일시 | 1926년 - 하은수 「허무당선언서」 인쇄 지원 |
출생지 | 달성동 -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 |
거주|이주지 | 대구 - 대구광역시 |
활동지 | 대구 - 대구광역시 |
활동지 | 서울 - 서울특별시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성 |
대표 경력 | 대구제4청년회 회원 |
[정의]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하은수(河銀水)[1903~?]는 1903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에서 태어났다. 항일 비밀결사 철성단(鐵聲團)에 가입하여 단원으로 활동하였다.
[활동 사항]
하은수가 가입한 철성단은 대구제4청년회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었다. 하은수는 1925년 1월 18일 제4청년회 주최로 열린 보천교 박멸을 위한 대책회의에 참석하여 여론 환기와 보천교 박멸이라는 결의 사항을 채택하고 15인의 대책위원 중 한 사람으로 선출되었다. 1925년 1월 22일 대구에서 제4청년회 주최로 열린 레닌추도식장에서 진평헌(陳平軒)·윤우열(尹又烈) 등과 함께 일제 경찰에게 부랑자라는 명목으로 부당하게 붙잡혀 구류되었다가 2월 7일 풀려났다. 이에 제4청년회는 일제 경찰의 구류 처분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철성단과 함께 성토문의 인쇄 배포 및 불법 관헌 탄핵 연설회, 전국 동지 단체에 응원 요청, 민중대회 개최 등의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철성단은 1925년 메이데이를 기념하여 제4청년회·신사상회와 공동으로 선전문, 가두행진, 강연 등의 행사를 열 계획이었으나 일제 경찰의 금지 조치로 원족회[야유회]로 대신하였다.
하은수는 1925년 12월 31일에서 1926년 1월 3일 사이 서울의 한성강습원과 조선청년총동맹에서 윤우열이 대구에서 작성한 「허무당선언서」를 인쇄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이 일로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어 조사를 받은 후 불기소 처분을 받고 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