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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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林尙助 |
영어공식명칭 | Lim Sangjo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임삼조 |
[정의]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자본가이자 정치인.
[개설]
임상조(林尙助)[1886~1969]는 1886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경제인으로 활동하며 대구부회 의원을 지냈고, 광복 후에는 정치인으로 활동하였다.
[활동 사항]
1931년 대구부의 자문기관이었던 대구부협의회가 의결기관인 대구부회로 개정되어 제1회 대구부회 의원 선거가 실시되었을 때 임상조는 73표를 얻어 대구부회 의원이 되었다. 이후 1935년 제2회 대구부회 의원, 1939년 제3회 대구부회 의원을 역임하였다. 1937년 경북상공(慶北商工)의 이사지배인을 거쳐 1939년 경북무진(慶北無盡)의 이사를 역임하면서 동창산업협회(東昌產業協會)에서 활동하였다.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임상조는 한독당(韓獨黨) 경상북도당부 집행위원을 지냈고, 1949년에는 제재업체인 삼원산업(杉原產業)의 사장을 역임하였다. 1952년 12월 14일 대한민국당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중앙집행위원으로 선출되었고, 1955년 최항묵·이집양 등과 함께 대구에 단군성조봉성회를 조직하고 1956년에 국조단군성전을 지었다. 임상조는 1969년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