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18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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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 巴洞 遺跡 |
이칭/별칭 | 대구 파동 5-1유적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 산5-1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민선례 |
조성 시기/일시 | 5세기 중엽~6세기 전 - 대구 파동 유적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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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7년 7월 2일~7월 5일 - 대구 파동 유적 국립대구박물관에서 긴급 수습 조사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12년 1월 12일~6월 19일 - 대구 파동 유적 경상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 |
소재지 | 대구 파동 유적 -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 산5-1 |
출토 유물 소장처 | 국립대구박물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호로 321[황금동 70] |
성격 | 고분군 |
양식 | 봉토분|돌덧널무덤[석곽묘] |
[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위치]
대구 파동 유적(大邱巴洞遺跡)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 산5-1번지에 있다. 대구 파동 고분군의 남서쪽으로 밀집 주택단지와 인접하여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97년 6월 말 폭우로 무너진 밭둑을 보수하던 중 토기가 발견되어 1997년 7월 2일부터 1997년 7월 5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수습 조사가 이루어졌다. 토기가 발견된 지점에서는 돌덧널[석곽] 벽석도 일부 확인되었고, 토기가 수습된 돌덧널무덤[석곽묘]에서 10m 정도 떨어진 단애면에서 돌덧널무덤 1기가 추가로 확인되어 조사가 진행되었다. 2006년 대동문화재연구원에 의하여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수습 조사한 지점에서 남쪽으로 3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대한 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발굴 조사는 2012년 1월 12일부터 6월 19일까지 경상문화재연구원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발굴 조사를 통하여 삼국시대 봉토분 4기, 돌덧널무덤 42기와 조선시대 무덤 1기가 조사되었다.
[형태]
대구 파동 유적에서 확인되는 봉토분은 유적의 사면 중상위에 있으며 대체로 일렬로 확인된다. 매장 주체부는 반지하식의 돌덧널무덤[석곽묘]으로 무덤의 축조와 동시에 성토가 이루어졌다. 돌덧널무덤의 평면 형태는 장방형 또는 세장방형이며, 규모는 길이 300~400㎝ 정도이다.
[출토 유물]
대구 파동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은 굽다리접시[고배], 뚜껑[개], 긴목항아리[장경호], 짧은목항아리[단경호], 귀달린짧은목항아리, 손잡이달린잔[파수부배], 가락바퀴[방추차] 등의 토도류와 귀걸이, 쇠손칼, 쇠낫, 쇠화살촉, 쇠투겁창[철모] 등의 금속류가 출토되었다. 유적 내에서 출토되는 유물로 보아 대구 파동 유적은 5세기 중엽에서 6세기 전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대구 파동 유적의 출토 유물은 국립대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현황]
대구 파동 유적이 있는 파동 산5-1번지 일대는 다가구주택이 들어서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 파동 유적은 고분군의 발굴 조사가 이루어진 곳으로 신천변 상류 일대를 지배하던 세력에 대한 연구 자료로 활용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