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에 있는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의 분기점이자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의 종점.

[개설]

금호분기점(琴湖分岐點)은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의 분기점이자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의 종점이다. 1984년 6월 28일에 구마고속도로[현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이현분기점[현 서대구IC]~금호분기점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다.

[명칭 유래]

명칭은 소재지인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에서 유래되었다.

[제원]

금호분기점은 국내에서 드문 터빈형 분기점이다.

[변천]

1984년 6월 28일 구마고속도로 서대구IC~금호분기점 구간이 개통되면서 경부고속도로, 구마고속도로의 분기점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94년 12월 15일 중앙고속도로 금호분기점~칠곡IC 구간이 개통되면서 현재와 같은 형태가 되었다. 2001년 8월 25일 구마고속도로의 명칭이 중부내륙고속도로로 변경되었고, 금호분기점~현풍분기점 구간이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으로 분리되었다. 2019년 8월 13일에는 2021년 분기점 H램프 확장 공사를 위하여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팔달동 구간 도로구역을 변경하였다.

[현황]

부산 방면으로 경부고속도로[17번] 및 중앙고속도로[14번, 중첩 구간], 서울 방면으로 경부고속도로[17번], 춘천 방면으로 중앙고속도로[14번], 현풍 방면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9번]과 접속한다. 분기점 인근에 금호강이 있고,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 및 사수동을 접하고 있다. 금호분기점은 만성적인 교통정체 구간이다. 2021년 4월에 대구광역시가 금호분기점 부산방향 램프에서 서대구 톨게이트까지 1개 차로를 추가 설치하는 개선안을 건의하고, 도로공사가 수용하여 1차 개선사업을 시행하여 2021년 12월 완공하였다. 1차 개선사업으로 금호분기점 부산방향 램프 1개 차로를 확장[1.1㎞]하였고, 중앙분리대 철거와 1개 차로 추가 확보로 엇갈림을 해소[0.51㎞]하였다.. 2차 개선계획은 교통흐름과 경제성 등을 검토하여 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