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에 있는 장학 재단.

[설립 목적]

옥포경복장학회는 학업 성적은 우수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학생들에게 면학의 길을 열어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8년 7월 케이비원김정도 대표 이사가 3억 원을 출연하여 설립되었으며 8월 29일 설립 등기를 완료하였다. 2009년 달성군으로부터 4억 원, 2010년 달성군으로부터 3억 원의 기본 자산 추가 편입을 통해 자산 총액 10억 원의 공익 법인으로 성장하였다. 2015년 옥포 농업 협동조합으로부터 1억 원을 출연 받아 11억 원의 장학 기금이 조성되어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9년 12월 7일 달성군옥포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대학생 4명, 전문대생 4명, 툴스텍 경복 직장 장학생 1명 등 9명을 선발해 대학생에게는 300만 원, 전문대생에게는 200만 원, 직장 장학생에게는 300만 원씩 총 2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후 해마다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2015년에는 15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3060만 원을 지급하였다. 2017년 4월 제8회 장학금 수여식까지 총 120명에게 2억 6,8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현황]

옥포경복장학회는 2009년에 장학금을 수여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장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향후 기본 자산 20억 원을 목표로 매년 수익금의 3~5%를 기본 자산으로 추가 편입하여 보다 많은 장학금 수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을 세웠다. 이사장 1명과 이사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학금 신청은 옥포읍 행정복지센터 내 행정 지원팀에서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