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원교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차천교회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원교리의 개신교 신자들에 믿음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변천]

1930년 초기 현풍 교회의 원교리 임시 기도실로 시작되었으며, 1931년 6월 노회에 교회 분립을 허락받고 원교동에 교회를 세웠다. 당회장에 허담 장로, 그리고 재직으로 이영우 장로, 최두용 집사 등이 봉사하였다. 그해 8월 23일 당회당 허담 장로의 인도로 첫 당회를 개최하였다. 교회에서는 이날을 창립 기념일로 하고 있다. 이 당회에서 10월 4일 주일에 성찬 예식과 공동 의회에서 서리 집사 김재천, 홍주화, 이환조 3명을 선출하기로 하였다. 1943년 5월 30일 처음으로 예종도 목사가 담임 목사로 취임하였으며, 홍주화가 장로가 되었다. 해방 후 예종도 목사가 사임하고 현풍 교회에서 시무하던 박춘식 목사에게 겸임으로 맡아주기를 청빙하였다. 1948년 이상길 장로가, 1959년에는 김동업 장로가 피택되어 시무하였다. 현재는 김병학 목사가 부임하여 시무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역민들의 종교 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의의와 평가]

크게 주목할만한 대외 활동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지역의 신도들이 편히 종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본래의 목적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