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에 있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소속 지회.

[개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달성군지회는 「국가 유공자 등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제3조 1호에 따른 회원들로 구성된 공법 단체이다. 「국가 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 4 및 6호에 의하여 6·25 전쟁 참전 상이군경, 월남전 참전 상이군경, 대간첩 작전 상이군경, 공무 수행 중 부상을 당한 군경, 국가 보훈 시혜를 받는 사람만이 가입할 수 있으며, 구국 정신과 세계 평화 및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호국 이념을 근간으로 하는 단체이다.

[설립 목적]

회원이 상부상조하여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조국 통일 성업 달성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1년 5월 15일 대한 상이군인회가 창립되었다가 1953년 10월 1일 대한 상이용사회로 개편되었고, 1961년 5월 22일 국가 재건 최고 회의 포고령 6호에 의해 해산되었다. 그 후 1963년 8월 17일 대한 상이군경회가 설립되었고, 1989년 1월 1일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은 회원의 상부상조와 친선을 위한 사업, 국가 발전과 보훈 시책에 대한 협조, 신체적 정신적 재활을 위한 체육 진흥 사업과 이를 위한 국제 교류, 전쟁 억제와 세계 평화를 위한 국내외 유관 기구와의 유대 강화, 회원의 자활 정착을 위한 사업 등을 행하고 있다.

[현황]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달성군지회는 2016년 현재 이광무 지회장 외 회원 43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몸은 불편하지만 국가 유공자로서의 자긍심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신체적 역경을 극복하여 무한한 가능성을 몸소 일깨워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