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개설]

삼우기업은 유리 섬유 가공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이다.

[설립 목적]

고객의 사업 역량 강화에 대한 기여를 통한 이익 창출로 구성원의 행복을 추구하는 세계 최고의 복합 재료 제품 전문 기업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변천]

1970년 섬유 기계를 만드는 삼우 공업사로 출범했다가 1979년 글래스 화이버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1986년 우성 화이버를 설립하고 E-glass needle mat 생산에 돌입했다. 1989년 삼우기업으로 회사 명칭을 바꾸었으며 1998년부터는 GMC 소재의 일본 수출이 시작되었다. 2002년 R＆D 연구소 및 실험실 설치를 승인받았으며, 2005년 중국에 진출하여 삼하 삼우 공장을 설립했다. 2007년 삼우 TCS를 세웠으며, 2010년에는 중국 창수 공장과 왜관 삼우를 연이어 건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은 글래스 화이버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여 현대, 기아 모터스, GM, 닛산, 도요타, 쌍용 등의 회사에 판매하는 일이다. 또한 복합 재료를 기반으로 흡차음, 단열, 구조용 복합 제품을 중점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사업 다각화를 위해 풍력용 블레이드 소재 개발, 탄소 섬유를 활용한 고압 용기 등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2005년 ISO/TS 16949; 2002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2년 독일Germanischer Lloyd사의 NCF에 대한 GL 인증서를 획득하였다.

[현황]

삼우기업은 달성 산업 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삼우 TCS와 INOCOM, Sanhe China, Changshu China, Yantai China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본사에는 김준현 대표 이사와 142명의 종업원이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