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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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山里 烽燧 - |
이칭/별칭 | 삼산리 봉수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 18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재환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에 있는 봉수 터.
[위치]
삼산리 봉수 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 182-1번지와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에 걸쳐 위치한다. 봉수 터는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에서 청도군으로 넘어가는 옛 국도에 있는 팔조령 휴게소 오른쪽에서 주행하는 능선에 자리한다. 능선 봉우리를 따라 남쪽으로는 청도군 이서면, 북서쪽으로는 달성군 가창면으로 나뉜다.
[발굴 조사 및 결과]
1980년 실시된 지표 조사 보고에 따르면 "산성의 중심부에는 거칠게 다듬은 할석을 10여 단 무질서하게 쌓아 놓은 석축이 동서 15m, 남북 13m가량이 남아 있다"라고 하였는데, 추정 봉수 터에 있는 봉수대 표지판에는 소재가 청도군 이서면으로 되어 있으며, 북봉대(北烽臺)로 소개되어 있다. 내용을 보면 "북봉대는 남으로는 청도군 남봉대와, 북으로 대구시 법이산 봉수와 호응하였으며, 북봉대 명칭은 조선 후기 지방 지도[서울 대학교 규장각 소장, 1872년]에 기록된 것이다. 봉수대의 형태는 산돌을 사방에 쌓고, 중앙에 화구(火口)를 설치하였다. 주변에는 봉군 집터와 주막이 있었다. 규모는 담 두께가 0.8m, 둘레가 20m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