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검사동에 소재한 장애인 보호작업장.

[건립 경위]

동행보호작업장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취업을 위한 직업적응훈련 및 근로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인격적인 발달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사회통합을 이루는 것에 도움을 주고자 건립되었다.

[변천]

동행보호작업장은 2012년 9월에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서 ‘동행’으로 설립되었다. 2015년 11월에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서 대구광역시 동구 검사동으로 이전하였다. 2015년 12월 ‘동행’에서 동행보호작업장으로 개칭하였다.

[구성]

동행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의 보호 고용이 이루어지는 시설이므로 수익성이 높은 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하여야 한다. 이를 위하여 지역 특성과 주변 여건과의 적합성, 생산품 판로 개척의 용이성, 직업재활의 효과성 및 일반고용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작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동행보호작업장은 대구시 지체장애인 협회가 운영하는 법인으로 대표자 포함 종사자(직원) 수 3명, 장애등록자인 시설 이용자 21명이 있다. 작업장의 주 생산품으로는 자동차 부품 임가공과 부 생산품으로는 명찰, 다이어리, 명함첩 등이 있다.

[현황]

동행보호작업장에서는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으로 의료·교육·직업·사회심리재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장애인 복지 뿐만 아니라 노인·아동복지, 다문화 가정 지원, 저소득층 환경개선 사업 등을 아울러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