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8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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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朝鮮建國準備委員會 慶北支部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일수 |
설립 시기/일시 | 1945년 8월 16일 - 조선건국준비위원회 경북지부 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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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45년 8월 22일 - 조선건국준경북치안비위원회 결성 |
최초 설립지 | 복양당 한약방 - 대구광역시 중구 약전골목 |
성격 | 정치단체 |
[정의]
1945년 8월 16일 대구광역시에서 건국 준비를 위하여 결성된 정치 단체.
[개설]
조선건국준비위원회 경북지부(朝鮮建國準備委員會 慶北支部)는 1945년 8월 16일 대구에서 건국 준비를 위하여 결성된 정치단체이다.
[설립 목적]
조선건국준비위원회 경북지부는 광복 직후 대구의 정치세력이 대구 지역에서 건국 준비를 목적으로 결성하였다.
[변천]
조선건국준비위원회 경북지부는 우익 성향의 경북치안유지회(慶北治安維持會)와 합동하여 조선건국준비경북치안유지회(朝鮮建國準備慶北治安維持會)로 통합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조선건국준비위원회 경북지부는 1945년 8월 16일 대구제일교회(大邱第一敎會) 예배당에서 열린 ‘출옥애국자환영회((出獄愛國者歡迎會)’를 마치고, 저녁에 약전골목에 있는 김관제(金觀濟)[1886~1951]의 복양당(復陽堂) 한약방에서 채충식(蔡忠植)[1892~1980]·정운해(鄭雲海)[1893~?]·이상훈(李相薰)·백기만(白基萬)[1902~1969]·최문식(崔文植)·이재복(李在福)·이선장(李善長) 등이 건국 활동을 위하여 결성한 것이었다. 조선건국준비위원회 경북지부는 대구 지역 민족주의 좌파와 사회주의 세력의 연합으로 결성되었으며, 광복 후 대구 최초의 정치단체였다.
1945년 8월 18일에는 우익 성향의 경북치안유지회와 공동으로 대구제일교회 예배당에서 광복 축하 시민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광복 축하 시민대회는 대구 지역 최초의 좌우 세력 연합 행사였다. 조선건국준비위원회 경북지부는 경북치안유지회와 통합을 결정하고 1945년 8월 22일 조선건국경북치안유지회를 결성하였다.
[의의와 평가]
조선건국준비위원회 경북지부는 광복 후 대구 지역에서 최초로 결성된 정치단체로서 건국 활동에 이바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