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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회그림책』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6413
한자 兒童會-冊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종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창간 시기/일시 1946년 2월연표보기 - 『아동회그림책』 발행
성격 아동 잡지
발행인 조선아동회 출판국

[정의]

1946년 대구 지역 조선아동회 출판국에서 발행한 아동 그림 잡지.

[개설]

1945년 12월 30일 대구 지역에서 조선아동회(朝鮮兒童會)가 발기되었다. 회장은 이영식(李永植), 회원은 이원식(李元植), 김진태(金鎭泰)였다. 『아동회그림책』은 해방 직후 조선아동회(朝鮮兒童會)의 아동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1946년 2월에 발행된 월간 아동 그림 잡지이다. 『아동』 제3호에 실린 내지 광고를 보면 표제가 『아동회 그림책 8월 15일(八月十五日)』로 소개하고 있고 ‘오색(五色) 옵셋 호화판(豪華版)’이라고 덧붙여 소개하고 있다. 『아동회그림책』은 2호로 종간되었다.

[창간 경위]

조선아동회는 서울에 있는 을유문화사 내에 설립된 조선아동문화협회(朝鮮兒童文化協會)의 경북지사를 맡으면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당시 조선아동문화협회에서 『아협 그림얘기책』을 1946년 9월부터 1948년 12월까지 총 13집을 발간하였고, 그 영향으로 조선아동회에서도 대구 지역에서 『아동회그림책』을 발행하기에 이르렀다. 박태일(朴泰一)[1954~ ]의 「지역문학 연구와 경북·대구 지역」에 의하면 잡지 『아동회 그림책』은 1946년에 조직된 아동문화교육연구회[위원장 양린석]에서 발행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1946년 2월 10일자 『시대일보(大邱時報)』 광고에 의하면 『아동회그림책』은 조선아동회 출판국에서 1946년 2월에 발행한 월간 잡지로 되어 있다.

[구성/내용]

『아동회그림책』의 내용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인이 어렵다. 『아동』 제3호의 내지 광고를 보면 ‘아동회그림책 八月十五日’로 되어 있고, ‘五色 옵셋 豪華版’이라 소개되어 있다. 또 『대구시보』(1946.2.10)의 광고에는 월간 아동그림책이 ‘八月十五의 感激을 즐기고 새롭게 하는 아름다운 그림책’이라고 그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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