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63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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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抒情- 流刑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덕제 |
간행 시기/일시 | 1954년 - 『서정의 유형』 영웅출판사에서 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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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처 | 영웅출판사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6길 11-34[통의동 25] |
성격 | 시집 |
저자 | 신동집 |
표제 | 서정의 유형 |
[정의]
1954년에 발행된 대구 출신의 시인 신동집의 시집.
[개설]
『서정(抒情)의 유형(流刑)』은 1954년 영웅출판사(英雄出版社)에서 간행한 신동집(申瞳集)[1924~2003]의 제2시집이다. 『서정의 유형』으로 신동집은 1955년에 ‘아시아자유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서정의 유형』은 신동집이 6·25전쟁을 겪으면서 써 둔 시를 모은 작품집이다. 1924년에 펴낸 첫 시집인 『대낮』을 파기 선언한 이후에 발간된 것이기에 공식적으로 첫 시집이라 할 수 있다.
[서지적 상황]
『서정의 유형』은 A판 92쪽이며, 전체 4부로 나누어져 있다. 총 22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1부에는 「목숨」, 「비(碑)」 등 8편, 2부에는 「낙엽(落葉)」, 「멋」 등 6편, 3부에는 「기폭과 날개」 등 2편, 4부에는 「보이지 않는 도표」, 「시간의 언덕」 등 6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내용]
『서정의 유형』은 신동집이 체험한 전쟁의 피폐한 현실을 두고 고민한 시편들이다. 6·25전쟁은 동족끼리의 싸움이었기에 승패를 떠나서 허망한 비극이 아닐 수 없었다. 『서정의 유형』은 증언과 고발을 통한 자기성찰과 원초적 그리움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