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효성여자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사람을 기른다’, ‘지식기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슬기롭고 창의적인 인재를 기른다’, ‘긍정적으로 사고하며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자율적인 사람을 기른다’, ‘미래사회를 주도할 심신이 건강한 사람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온유, 겸손, 인내’이다.

[변천]

1949년에 대구교구 가톨릭유지재단에서 효성여자중학교로 설립하였다. 설립 당시 수업 연한은 5년제였다. 1951년 학제 변경에 따라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분리, 6년제 효성여자중학교로 개편되었다. 1953년 3월에 첫 졸업생 59명을 배출하였다. 1958년 11월에 경상북도 대구시 남산동[당시 대명동]으로 학교를 이전하였다. 1990년 2월에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의 신축 교사로 이전하였다.

2021년 제69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총 3만 47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효성여자고등학교는 2010년 3월 2일 대구광역시교육청 선정 수준별 이동수업 운영 중점 학교, 2010년 9월 1일 대구광역시교육청 선정 자기 주도적 학습 운영 중점 학교가 되었다. 2011년 12월 21일 주제가 있는 학교 특색 경영 우수 학교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2011년 12월 15일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결과 우수 학교로 선정되었다. 2012년 12월 27일 대구광역시교육청 일반계 고등학교 학력 향상 우수 학교로 선정되었다. 2016년 12월 19일 기초학력 미달 ZERO학교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2018년 12월 21일 대구광역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선도 학교가 되었다. 2019년 11월 29일 교육활동 유공 학교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어둠을 깨치는 종이 울린다/ 동창을 열어서 샛별을 보라/ 눈부신 새날에 정열에 불타/ 배움의 하루 해가 나를 맞는다

2. 교목은 향나무이다. 향나무는 측백나무과에 속한 상록 교목으로서, 계절과 환경을 초월하여 자라며 향나무의 향기는 부정을 제거하고 심신을 맑게 한다. 싱싱한 기상과 고결하고 절조 있는 기풍을 상징한다.

3. 교화는 장미이다.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관목으로서 꽃 중의 여왕이라 하고, 장미 향기는 정열, 영광, 승리의 뜻을 드러내며, 영육의 순결과 지고한 사랑을 보인 성모 마리아를 상징한다.

[현황]

효성여자고등학교는 2021년 5월 기준으로 총 28학급에 71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9학급에 207명, 2학년은 9학급에 245명, 3학년은 10학급에 266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63명으로 총 64명의 교원과 일반직 5명, 교육공무직 14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2만 2091㎡이고, 일반 교실 28실, 교과 교실 4실, 특별 교실 16실, 시청각실 2실, 컴퓨터실 1실, 교원 지원 공간 27실, 관리 행정 공간 13실, 보건실, 학생식당, 기숙사[24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