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학산중학교의 교육목표는 ‘건전한 도덕적 품성을 함양하여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세계인을 기른다[도덕적인 인간]’, ‘교수-학습 방법의 개선으로 기초학력을 신장하여 스스로 공부하는 태도를 기른다[지적인 인간]’, ‘과학적인 사고와 창의를 바탕으로 슬기로운 창조인을 기른다[창조적인 인간]’, ‘다양한 체험학습 수행을 통한 건강한 신체와 풍부한 정서를 갖춘 건강한 사람을 기른다[건강한 인간]’이다. 교훈은 ‘어질고 슬기로우며 튼튼하게’이다.

[변천]

학산중학교는 1991년 3월 11일 설립인가를 받았고, 1992년 3월 1일 초대 서관섭 교장이 취임하고 3월 4일에 개교하였다. 2021년 1월 11일 제27회 졸업식에서 71명이 졸업하면서, 총 7,42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학산중학교는 꿈과 끼를 키우고, 지성·감성·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인성교육에 역점을 두고 참여하는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영어교육 프로그램·대안 교실을 운영하고, 국악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학산중학교는 2006년 9월 6일에 2006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0년 11월 23일 전국중학생창의력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2014년 3월 21일 창의경영학교 운영 우수 표창[교육부 장관]을 받았다. 2015년 12월 15일 제13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018년 9월 15일에는 제4회 전국청소년국악관현악제에서 중등부 우수상을 수상[대구광역시 북구청장]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서관섭/ 작곡 한창희]

팔공산 마루에 자운 감돌고/ 낙동가 굽이돌아 터전 이룬 곳/ 화랑의 얼이 깃든 달구 언덕에/ 어질고 슬기롭게 튼튼히 자라/ 이 나라 받쳐 나갈 기둥 되리니/ 그 이름 찬란하리 학산중학교

2. 교목은 소나무이다. 민족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건강한 신체와 강인한 기상을 함양하며 끝없는 진리 탐구의 정신을 배운다.

3. 교화는 등꽃이다. 개인과 협동을 중시하고 진취적인 기상과 심미적인 정서를 함양하여 근검·노작·무실 역행하는 정신을 배운다.

[현황]

학산중학교는 2020년 5월 기준으로 총 15개 학급에 275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5개 학급에 113명, 2학년은 4개 학급에 83명, 3학년은 4개 학급에 69명, 특수학급은 2개 학급에 10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5명으로 총 37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