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용산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대구용산초등학교(大邱龍山初等學校)의 교육목표는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바르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어린이, 스스로 할 일을 찾아 실천하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건전한 정신을 가진 어린이’를 육성하는 데 있다. 교훈은 ‘자신감 있고 긍정적인 어린이’이다.

[변천]

대구용산초등학교는 1985년 1월 18일 대구용산국민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1985년 3월 1일 개교하였다. 1996년 3월 1일 대구용산국민학교에서 대구용산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3년 12월 30일 ‘푸른 학교 가꾸기’ 우수 학교에 선정되어 대구광역시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였다. 2007년 11월 10일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남초 수영부 종합 우승을 하였다.

2012년 3월 1일 전국 100대 인성교육 실천 최우수 학교에 선정되었다. 2013년 3월 1일 영재학급 운영 학교에 선정되었다. 2016년 3월 1일 대구e-스터디 활용 우수 학교에 선정되었다. 2020년 2월 13일 제34회 졸업식을 하였고, 총 6,45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대구용산초등학교는 학생의 미래 역량 기르기, 다품 교육, 학교의 자율성 존중과 안전 여건 조성,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들기에 중점을 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비전인 ‘인성과 실력을 갖춘 미래 주도 인재 육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미래 역량 교육에 역점을 둔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 역량 교육은 창의적 융합 사고 역량, 자기 관리 역량, 공감 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을 고려하여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색사업은 ‘3음[알음-이음-다음] 프로젝트로 다품 공동체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서로를 알아 가고[알음], 서로의 다름을 이어 주며[이음], 미래를 배우는[다음] 3음 프로젝트를 통하여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활동이다. 세부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감성을 키우는 그림책 읽기, 아침 10분 마음 챙김 명상 운영, 인성 실천 3운동[미소 친절·먼저 양보·사랑 나눔], 사제 관계 존중 교육, 장애 이해 및 다문화 교육, 인성 러닝 페어 운영, 내 안의 가치를 깨우는 인성 덕목 활용 교육 등이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박곤결/ 작곡 이순]

1절: 부푼 꿈을 일군 땅에 길이 푸른 낙동강/ 우리 정성 수를 놓은 무지개야 피어라/ 해와 달이 밝혀 주는 슬기를 깨쳐/ 한겨레의 길을 여는 용산 어린이

2절: 높은 뜻을 펼친 하늘 우뚝 솟은 팔공산/ 우리 소망 노래하는 비둘기야 날아라/ 해와 달이 밝혀 주는 슬기를 깨쳐/ 한겨레의 길을 여는 용산 어린이

2. 교목은 소나무이다. 늘 푸르고 강인하여 굳센 의지와 꿈을 지닌 용산 학생의 모습을 상징한다.

3. 교화는 개나리이다. 서로 어울려 화합을 이루고 배려하며, 밝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용산 학생을 상징한다.

[현황]

대구용산초등학교는 2021년 5월 기준 총 23학급에 487명[남학생 244명·여학생 243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3학급에 70명[남학생 33명·여학생 37명], 2학년은 3학급에 67명[남학생 26명·여학생 41명], 3학년은 4학급에 90명[남학생 48명·여학생 42명], 4학년은 4학급에 83명[남학생 44명·여학생 39명], 5학년은 4학급에 81명[남학생 43명·여학생 38명], 6학년은 4학급에 92명[남학생 47명·여학생 45명]이다. 특수학급은 1학급에 4명[남학생 3명·여학생 1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보직교사 8명, 일반 교사 22명, 특수교사 1명, 보건교사 1명, 영양 교사 1명, 기간제교사 1명 등 총 36명이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