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44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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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山書院 |
이칭/별칭 | 첨모재(瞻慕齋)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호로46길 5-3[황금동 258]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전일주 |
건립 시기/일시 | 1926년 - 덕산서원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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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54년 8월 - 덕산서원 중수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95년 - 덕산서원 중측 |
현 소재지 | 덕산서원 -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호로46길 5-3[황금동 258] |
성격 | 서원 |
양식 |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4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달성서씨 판서공파 |
관리자 | 달성서씨 판서공파 |
[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서원.
[개설]
덕산서원(德山書院)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절개를 지켰던 남은(南隱) 서섭(徐涉)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서원이다. 서섭은 달성서씨 판서공파(判書公派)의 파조(派組)로 세종 때 대과에 급제하였다. 문종을 거쳐 단종 때에 이르러 자헌대부(資憲大夫) 이조판서(吏曹判書)까지 지냈다. 1924년 서섭이 살던 집 천장에서 발견된 집필 뭉치에서 서섭의 충절을 알게 된 후손들과 유림이 1926년 3월 서섭의 묘소가 있는 황금동에 첨모재(瞻慕齋)를 건립하였다. 이후 몇 차례의 중수가 있었고, 1995년 덕산서원(德山書院)으로 승격되었다. 매년 음력 9월 9일 향사를 지내고 있다.
[위치]
덕산서원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258번지에 있다. 황금동 신천지아파트 입구 왼편에 있다.
[변천]
덕산서원은 처음에는 파조인 서섭의 묘소를 수호하고 묘제를 지내기 위한 건물인 첨모재로 건립되었다. 첨모재는 1926년 건립되어 1954년 8월 중수하였다. 1995년 사당인 경의사(景義祠)를 준공하였고 대대적으로 경역을 확장하고 당우(堂宇)를 신축하여 지역의 유림 공의를 거쳐 첨모재가 덕산서원으로 승격되었다. 승격 당시 사당인 경의사에는 서섭을 주벽(主壁)으로 하고 서섭의 둘째 아들인 서감원(徐坎元)을 배향하였다.
[형태]
덕산서원의 구조는 외삼문인 숭절문(崇節門)과 정면에 강당인 충정당(忠正堂)이 있다. 동재는 구인재(求仁齋)이고, 서재는 존성재(存誠齋)이다. 충정당 뒤 높은 지대에 별도의 담장을 두르고 사당인 경의사가 자리하고 있다. 그 외 전사청, 신도비각, 서원사적비가 있어 규모에 비하여 짜임새 있는 공간 배치를 보여 준다.
[현황]
덕산서원은 관리인이 거주하며 문중에서 서원을 잘 보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