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대성그룹의 지주회사.

[개설]

대성홀딩스는 도시가스 제조 및 공급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3년 1월 31일 대구도시가스로 설립되었으며, 2009년 9월 물적 분할 후 지주회사 대성홀딩스가 되었다.

[설립 목적]

대성홀딩스는 지구와 인류, 기업의 지속 가능한 공존을 위하여, 기업의 발전이 사회의 총체적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발전이 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사이클을 창출하는 것을 기업의 본분으로 생각하는 기업이다. 공익 추구가 기업의 수익모델이라는 철학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변천]

대성홀딩스는 1983년 1월 대구도시가스로 출범하였다. 2009년 6월 대성글로벌네트웍와 EU러닝사업 부문 그리고 시나미디어를 통합하였다. 2009년 9월 ‘대구도시가스’에서 ‘대성홀딩스’로 상호명을 변경하였다.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4동 2268-1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성홀딩스는 2010년 12월 대성이앤씨를 자회사로 편입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성홀딩스의 주요 사업과 업무는 종속회사에 대한 경영 효율성 및 투명성 향상, 지배구조 개선 등의 업무 지원을 하면서 계열 회사의 실질적인 지주회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부는 종속회사에 대한 업무 지원 서비스 등을 담당하는 경영관리본부, 전산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관리와 정보시스템 컨설팅을 담당하는 IT사업부, 이러닝 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콘텐츠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4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성홀딩스는 대표이사 사장, 경영관리팀, 법무팀, 감사실, 관리부문, 정보통신부문, 교육콘텐츠부문, 경영관리본부, IT사업부, 교육콘텐츠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다.

대성홀딩스 자회사는 대성에너지, 대성청정에너지, 대성환경에너지, 대성글로벌네트웍, 대성창업투자, 그리고 대성에너지의 제1서비스센터, 제2서비스센터, 제3서비스센터, 제5서비스센터, 제6서비스센터, 제7서비스센터 등 32개 회사가 있다.

대성홀딩스 김영훈 회장은 2020년 12월 국내 최초의 신도시 주거 지역에 고효율 구역형 집단 에너지 시설을 도입하여 메탄가스를 포집함으로써 난방연료를 공급하는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추진과 세계 최대 국제 에너지 행사인 ‘세계에너지총회’를 국내 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2020 한국에너지대상’을 수상하였다.

[의의와 평가]

대성홀딩스는 창업자 김수근 회장이 1947년 대구 칠성동에 연탄공장 대성산업공사를 설립한 이후 사업의 잠재력과 연료보국의 가치를 일찍 간파하여 직접 연탄을 찍어 팔던 초심을 잊지 않고 있다. 에너지라는 한 우물을 파면서 국가경제 발전과 지역사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