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35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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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綜合流通團地 纖維製品館 |
영어공식명칭 | Texitile Product Complex, Daegu Distribution Complex |
이칭/별칭 | 텍스타일관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북구 유통단지로 60[산격동 166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노광 |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일원에 있는 섬유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개설]
대구종합유통단지 섬유제품관은 물류 기능의 효율화를 위한 ‘대구종합유통단지 조성 계획’에 의하여 설립이 추진되었으며, 2001년 5월 17일에 개장하였다.
[건립 경위]
대구종합유통단지 섬유제품관은 1996년 9월 10일 발기인 총회를 가졌으며, 1996년 11월 5일 조합 설립 인가증을 교부받았다. 1997년 4월 14일 섬유제품관 건립을 결의한 후 IMF 경제위기로 맞은 어려움 속에서 1998년 10월 28일 LG건설을 건설공사업체로 선정하였으며, 1999년 2월 22일 대구종합유통단지 섬유제품관의 건립 기공식을 가진 후 2001년 5월 17일에 준공하였다.
대구종합유통단지는 대구광역시의 도시 및 경제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대구종합유통단지 조성 계획’에 따라 새로운 물류 거점 지역을 모색하던 중 내륙 교통 요충지인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일대가 부지로 선정되어 건설되었다. 대구종합유통단지는 첫째, 상업과 물류, 유통 기능을 종합하고 무역 센터, 도매 단지, 물류 단지, 지원 시설 등 4개 기능을 블록별로 배치, 기능별 전문성 제고와 기능 간 연계성을 유지함으로써 물류 시설 현대화로 물류비를 절감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둘째, 유통 시설을 합리적 배치함으로써 도시 기능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이에 따라 대구종합유통단지는 1993년 도시계획 실시 인가를 받은 후 「유통단지개발촉진법」, 「도시계획법」에 근거하여 개발이 촉진되었다.
[변천]
2006년 6월 대구종합유통단지가 대구광역시로부터 도시관리계획 제1종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되면서 유통상업지역으로 분류되었고, 건물연면적, 취급 상품, 기반 시설 등이 도시관리계획으로 지정되었다. 도소매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는 섬유제품관은 2017년 1월 17일 전통시장으로 등록하였다.
[구성]
대구종합유통단지 섬유제품관은 대지면적 1만 9743㎡, 건물연면적 6만 1447㎡이며, 건물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구성된 상가건물형이다. 점포 수는 597개, 입주 업체 수는 114개 업체이다. 입주 업체당 평균 5.2개의 점포를 사용하고 있어 규모가 큰 업체가 입주하여 도소매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섬유제품관 내 업무편의시설은 허용 면적 3,072.3㎡, 입점 면적 1,074㎡이고, 식당, 매점, 자동차극장 등 7개 업체가 입점하여 있다. 스프링클러, 소화전, 소화기, 경보기 등 소방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현황]
대구종합유통단지 섬유제품관은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일원에 있다. 2020년 12월 현재 주요 취급 품목은 섬유 원단 및 원사[천연 및 화학사, 천연 및 화학사 원단], 침장 및 침구류[이불, 요, 매트리스, 침대보], 실내 장식물[커튼지, 카펫, 섬유 벽지] 등 섬유제품이다. 온누리상품권과 전자상품권 가맹점으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되어 있고.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첫째와 셋째 주 수요일이 휴무이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상 시·군·구청에 등록된 상인회가 조직되어 있으며, 가입률은 100%이다. 상인회 상근 직원은 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