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자동차 검사 정비업체 협동조합.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은 자동차 검사 및 정비에 관한 설비 개량 및 기술 향상을 촉진하고 조합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여 자동차 정비 사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광역시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은 1968년 1월 한국자동차정비사업진흥회 경북지부로 창립하였다. 1982년 1월 한국자동차정비사업진흥회 경북지부로부터 독립하여 한국자동차정비사업진흥회 대구지부를 서구 비산동 1011에 설립하고 업무를 시작하였다. 1983년 10월 「도로운송차량법」[현 자동차관리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에 의거하여 ‘대구직할시 자동차정비사업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 뒤 1983년 12월 한국자동차정비사업진흥회 대구지부는 해산하였다. 1984년 1월 대구광역시 시장으로부터 대구직할시 자동차정비사업조합의 설립인가를 받았다.

1995년 3월 대구직할시가 대구광역시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대구직할시 자동차정비사업조합에서 대구광역시 자동차정비사업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9년 3월 대구광역시 자동차정비사업조합에서 대구광역시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광역시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의 주요 업무는 자동차 정비 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질서 확립, 자동차 정비 요원의 교육 등이다. 자동차 정비 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는 자동차 정비에 관한 설비의 개량 및 기술의 향상과 발전을 위한 조사 연구 사업 등이 있다. 자동차 정비 사업의 건전한 질서 확립을 위한 사업은 조합원과 자동차 정비업소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검사 및 정비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 및 계몽 활동 등이다.

자동차 정비 요원의 교육을 위하여서는 자동차 국가기술자격에 대한 교육 및 시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 자동차 정비 요금 체계의 조사 연구와 경영자와 종사원의 교육훈련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동차 검사 및 정비에 필요한 자재 공동구매 등 공동 이익을 도모하는 사업도 펼치고 있다.

[현황]

2021년 10월 현재 종합 자동차 정비업체 151개 업체, 원동기 전문 정비업 15개 업체, 소형자동차 정비업 116개 업체 등 총 282개의 업체가 조합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은 시민의 고귀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검사 정비 사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