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갈산동에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소속 지역 본부.

[개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964년 8월 한국수출산업공단으로 설립되었다. 1996년 10월 한국수출산업공단 등 5개의 산업단지관리공단이 통폐합되면서 1997년 1월 10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발족되었다. 2021년 12월 현재 산하에 대구지역본부를 비롯하여 서울지역본부, 인천지역본부, 경기지역본부, 경북지역본부, 광주지역본부, 전남지역본부, 경남지역본부, 충청지역본부, 전북지역본부, 부산지역본부, 울산지역본부, 강원지역본부 등 13개의 지역 본부를 두고 있다.

[설립 목적]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韓國産業團地公團大邱地域本部)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 대구 지역 산업단지의 개발 및 분양 업무와 산업단지 관리 및 입주 기업체의 산업 활동 지원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21년 1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사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로 승격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산업단지[국가·일반] 및 농공단지 관리 업무[입주 계약·공장 등록 등], 산업집적지[클러스터] 경쟁력 강화 사업, 공장 설립 무료 대행, 생태산업단지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산업군별 4개의 클러스터[기계 금속 소재·IT 융복합·지능형 자동차 부품·바이오 융복합 소재]를 조직하여 민간 주도의 클러스터 사업을 운영 중이며 약 200여개 사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2021년 2월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 성서산업단지를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전담 조직으로 ‘대구성서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출범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기존의 산업단지에 ‘디지털·그린’을 융합한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구성서스마트그린산단은 지역 경제를 견인하여 온 섬유·기계 산업을 기능성 섬유 산업으로 고도화하고, 전기차·로봇 등의 신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대구성서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단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본부장이 맡고 있다.

[현황]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스마트산단팀, 그린산단팀, 산단혁신기획팀으로 편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