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에 있는 대구염색산업단지 입주 업체 지원 기관.

[설립 목적]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은 열병합발전소, 공동폐수처리장 등의 친환경 최첨단 공동이용시설을 운영하여 공해를 방지하고 염색 가공 산업의 구조를 현대화·고도화하며, 입주 업체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은 1980년에 대구염색공업공단 설립을 인가받고 3만 톤 규모의 공동폐수처리장을 준공하였다. 1987년에 열병합발전소가 건립되었고, 1997년에는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으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은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7동과 달서천 이남 지역 중 평리6동의 새동네 이북 지역과 이현동 일부 지역의 업체를 관리하고 있다. 관리공단의 주요 업무는 계획 수립과 입주 업체 관리로서 용수·전기·증기 공급에 관한 업무와 공동이용시설 운영 업무, 공단 용지 및 시설의 관리[시설의 설치·유지·보수·비용 징수], 단지 내 시설의 경비, 환경오염방지, 산업재해 예방 등이다.

[현황]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은 이사회[의결기관]와 이사장 아래 전무이사와 상임감사[기획감사실]가 있다. 전무이사 아래 관리이사[경영지원부 5개 팀(경영관리팀, 회계팀, 구매계약팀, 기업지원팀, 환경안전팀)]와 기술이사[발전사업부 4개 팀(발전운영팀, 화학팀, 계전팀, 공무팀), 수질환경부 3개 팀(수질관리1팀, 수질관리2팀, 시설보전팀)]가 있다. 공동이용시설로 열병합발전소와 공동폐수처리장이 있다.

부지 현황은 공장용지 59만 7970㎡[18만 886평], 공동이용시설 12만 4782㎡[3만 7746평], 지원 시설 1만 7932㎡[5,424평], 공공용지[도로] 11만 6209㎡[3만 5153평], 녹지 1만 4065㎡[4,255평]으로 총 87만 958㎡[26만 3464평]이다.

고용 인원은 5,640명이고, 입주 업체 수는 125개이다.

[의의와 평가]

대구의 대표적인 산업인 염색 가공 산업은 품질 향상을 통한 국제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므로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의 지속적인 설비 자동화와 현대화 노력이 지속적으로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