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3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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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泰應 |
영어공식명칭 | Choi Taeeung |
이칭/별칭 | 백결(百結)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헌 |
[정의]
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한 소설가.
[개설]
최태응(崔泰應)[1917~1998]은 1917년 황해도 장연군에서 태어났다. 호는 백결(百結)이다. 1940년 『문장』으로 등단하였으며 해방 직후 대구에 정착하여 소설을 창작하였다.
[활동 사항]
최태응은 서울의 휘문고등보통학교[현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성제국대학 예과를 중퇴하였다. 1941년 일본 니혼대학[日本大學] 문과를 수료하였다.
최태응은 1939년 『문장』에 단편 「바보 용칠이」, 「봄」을 발표하였으며, 1940년 『문장』에 단편 「항구」를 추천받아 등단하였다. 1951년 『평화신문』에 「전후파(戰後派)」를 연재하였다.
최태응은 해방 후 월남하여 『민주일보』 정치부장, 『민중일보』 편집부장, 『부인신보』 편집국장 등으로 언론사에 근무하다가 6·25전쟁 때 종군작가로 참전하였다. 1950년대 초반 대구 지역 일간지 『매일신문』에 「낭만의 조각」을 연재하였다. 1957년에는 경북문학가협회가 창간한 잡지 『문학계』에 「사람의 힘」을 발표하였다. 최태응은 종군작가단에 참가할 당시 1951년 「까치집 소동」과 「고지(高地)에서」 등을 발표하였다.
최태응은 1998년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최태응의 소설집 『전후파』, 『슬픔과 고난은 가는 곳마다』, 『바보 용칠이』, 『만춘』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최태응 전집』[199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