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1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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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月洞支石墓群 |
이칭/별칭 | 사월동 지석묘군,고산 지역 고인돌[지석묘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대구광역시 수성구 사월동 272-3|사월동 464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민선례 |
조성 시기/일시 | 청동기시대 - 대구 사월동 고인돌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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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92년 9월 8일 - 사월동지석묘군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9호로 지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6월 29일 - 사월동지석묘군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
현 소재지 | 사월동지석묘군 - 대구광역시 수성구 사월동 272-3|464 |
성격 | 고분 |
양식 | 바둑판식 |
관리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 |
문화재 지정 번호 | 대구광역시 기념물 |
[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사월동 일대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개설]
대구 남쪽에 남천과 합류하는 욱수천을 사이에 두고 대구 사월동 고인돌Ⅰ과 대구 사월동 고인돌Ⅱ가 있다. 대구 매호동 고인돌, 대구 시지동 고인돌과 함께 ‘고산 지역 고인돌’로 불린다. 욱수천의 남쪽에 분포하는 대구 사월동 고인돌Ⅰ은 원래 9기의 고인돌 덮개돌[상석]이 있었으나 2기는 도로에 묻히고 1기는 깨어져 현재 6기가 남아 있다. 대구 사월동 고인돌Ⅱ는 욱수천의 북쪽에 분포하며, ‘칠성바위’로 불린 것으로 보아 원래 덮개돌 7기가 있었다고 추정되나 현재 4기만 남아 있다.
[위치]
대구 사월동 고인돌Ⅰ[대구광역시 수성구 사월동 272-3번지]은 욱수천의 남쪽에 사월동 고인돌Ⅱ와 500m 정도 떨어져 사월장로교회의 북쪽에 있다. 대구 사월동 고인돌Ⅱ[사월동 464번지]가 있는 곳은 시지보성타운 아파트 단지 서편에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형태]
사월동지석묘군은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고임돌[지석]을 세운 뒤 위에 덮개돌[상석]을 올린 바둑판식 고인돌이다. 대구 사월동 고인돌Ⅰ은 6기가 남아 있으며, 5기는 동쪽에 모여 있지만, 1기만 서쪽에 떨어져 있다. 덮개돌은 대부분 [장]방형 또는 부정형이며, 재질은 혈암과 화강암이다. 크기는 길이 155~255㎝, 너비 125~170㎝, 높이 25~100㎝ 정도이다. 1호 덮개돌에서 지름 3~6㎝ 정도의 구멍홈[성혈] 6개가 확인된다.
대구 사월동 고인돌Ⅱ는 현재 4기가 마름모꼴 형태로 남아 있다. 고인돌의 덮개돌은 대부분 방형 또는 부정형이며, 재질은 혈암이다. 1호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185㎝, 너비 147㎝, 높이 70㎝이며, 아래에 3개의 고임돌이 확인된다. 2호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170㎝, 너비 110㎝, 높이 94㎝이며, 아래에 지름 10㎝ 정도의 돌이 깔려 있다. 3호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237㎝, 너비 142㎝, 높이 127㎝이며, 아래에서 고임돌로 추정되는 돌이 일부 확인된다. 4호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200㎝, 너비 160㎝, 높이 70㎝이다.
[현황]
대구 사월동 고인돌Ⅱ는 1992년 9월 8일 사월동지석묘군으로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9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시지보성타운 아파트 단지 내 서편에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보존·관리되고 있다. 대구 사월동 고인돌Ⅰ도 원래의 위치에 보존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 사월동 고인돌은 대구 남쪽 지역에 있는 욱수천과 남천이 합류하는 복합선장지에 분포하는 지석묘군으로 욱수천 일대에 분포하는 대구 매호동 고인돌, 대구 시지동 고인돌과 함께 고산 지역의 청동기 시대 문화상을 알려 줄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