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13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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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同靑年團 慶北道團部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일수 |
설립 시기/일시 | 1947년 10월 8일 - 대동청년단 경북도단부 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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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시기/일시 | 1948년 - 대동청년단 경북도단부 해체 |
최초 설립지 | 달성공원 -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 |
성격 | 청년운동 단체 |
[정의]
1947년 대구광역시에서 결성된 대동청년단 소속 조직.
[설립 목적]
대동청년단 경북도단부(大同靑年團 慶北道團部)는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 우익계 청년 단체의 대동단결을 통한 정치활동을 목적으로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동청년단 경북도단부는 대동청년단 경북도단부 준비위원회를 거쳐 1947년 10월 8일 달성공원에서 결성 대회를 열고 출범하였다. 대동청년단 경북도단부도 대동청년단처럼 우익계 청년 단체의 통합으로 결성되었다. 대동청년단 경북도단부는 1947년 10월 29일 대동청년단 후원회를 발족하였다. 대동청년단 후원회 발족 당시 선정된 임원은 고문 한규용 외 1인, 명예 회장 최희송(崔熙松), 회장 김성국(金成國) 외 4인, 이사 허억(許億) 외 10인, 전무이사 성창경(成昌慶) 외 8인, 감사 김동진(金東鎭) 외 4인 등이었다.
대동청년단 경북도단부는 남조선과도정부에 요구할 사항을 담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과도정부는 우리에게 무기와 탄환을 공급하라. 둘째, 과도정부는 우리에게 국내적 소요가 진압될 때까지 식량을 공급하라. 셋째, 과도정부는 우리에게 국내의 모든 부분에서 비애국적 반역 분자 및 민족을 좀먹는 모리배 소탕의 권한을 부여하라. 넷째, 과도정부는 우리에게 군사훈련을 할 수 있는 건물과 훈련장을 제공하라. 대동청년단 경북도단부는 대구를 중심으로 우익계의 정치노선을 따르면서 건국 활동을 벌이다가 1948년 대한청년단으로 통합되었다.
[의의와 평가]
대동청년단 경북도단부는 청년 단체의 통합으로 결성된 청년운동 단체로 우익계의 정치노선을 따르면서 건국 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