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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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琴湖江 河中島 |
영어공식명칭 | Gaengbunaedeul[Keumhgang Hajungdo] |
이칭/별칭 | 갱부내들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66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승희 |
전구간 | 금호강 하중도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6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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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하중도 |
면적 | 98,500㎡ |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에 있는 금호강 내 섬.
[개설]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에 형성된 금호강의 하중도이자, 퇴적물이 쌓여 만들어진 98,500㎡의 섬이다. 농가에서 버린 폐비닐과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던 악취가 나던 버려진 땅이었는데, 테마공원 등이 조성되면서 많은 시민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명칭 유래]
금호강 하중도는 갱부내들이라고도 하는데, ‘갱부내들’은 강변 안에 있는 들이라는 뜻이다.
[자연환경]
금호강 하중도는 금호강의 유속이 약하여지고 유로가 바뀌면서 퇴적물이 쌓여 만들어진 섬이다. 생태테마공원이 조성되면서 봄에는 유채꽃과 청보리,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억새를 볼 수 있어서 많은 시민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지질 특성은 신생대 제4기 신기하성층이고 대표 암상은 사력점토 및 이토이다.
[현황]
금호강 하중도는 대구광역시 북구 8경의 1경으로 선정되었다. 매년 4월 초 개방하여 1개월 전시하는 유채꽃밭, 9월 개방하여 1개월 동안 계속되는 코스모스밭이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자는 의견이 『매일신문』, 『국민일보』에 기재된 적이 있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 전염을 우려하여 유채꽃 단지를 주중에만 개방하고 주말 전면 폐쇄하였다. 금호강 둔치에 친환경 마사토로 만들어진 자전거길과 산책로는 팔달교에서 하중도, 서변교, 에스파스, 산격대교, 공항교에 이르는 구간인 13㎞의 바람코스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