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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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欽先 |
이칭/별칭 | 지숙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홍갑 |
[정의]
조선 후기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가계]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지숙(祗叔). 아버지는 통훈대부 경기좌도 수운 판관(京畿左道水運判官) 정재악(鄭載岳)이며, 형제로 정희선(鄭希先)·정술선(鄭述先)·정현선(鄭顯先)·정무선(鄭懋先)이 있다.
[활동 상황]
정흠선(鄭欽先)[1670∼1752]은 1730년(영조 6) 12월 청도 군수로 부임하여 1735년(영조 11) 10월 임기가 차서 벼슬을 그만두었다. 재임 중이던 1734년(영조 10) 청도 향교를 합천동에서 지금의 자리인 교촌동으로 이건하였다. 『청도 문헌고』를 비롯한 자료에 문과 출신으로 밝혀져 있으나, 『문과 방목』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상훈과 추모]
1737년(영조 13) 10월 세워진 군수 정공 흠선 휼민 선정비(郡守鄭公欽先恤民善政碑)가 청도 도주관에 현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