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9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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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黃從兄 |
이칭/별칭 | 의지(義止),설봉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박홍갑 |
[정의]
조선 전기에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가계]
본관은 장수(長水). 자는 의지(義止), 호는 설봉. 영의정을 지낸 황희의 손자이자 황보신(黃保身)의 아들이다. 부인은 좌의정을 역임한 철성부원군 이원의 딸 고성 이씨이다. 황종형은 아들 셋을 낳았는데, 황관(黃瓘)은 생원이고, 다음은 황찬(黃瓚)과 황규(黃珪)이다.
[활동 사항]
황종형(黃從兄)[?∼?]은 1464년(세조 10) 청도 군수로 부임하던 중에 『예부운략(禮部韻略)』 천순본(天順本) 판본을 제작하여 관내 적천사에 보관하였는데, 지금 선암 서원 장판각에 보존되어 있는 만력본 『예부운략』의 원본이라 할 수 있다. 함안 군수, 선공감 부정(繕工監副正) 등을 역임했다.
[묘소]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우하리 소윤공 황보신 묘 아래에 있다.
[상훈과 추모]
이조 참판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