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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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奉里牙山蔣氏集姓村 |
분야 | 성씨·인물/ 성씨·세거지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신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래업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신봉리에 있는 아산 장씨 집성촌.
[명칭 유래]
신봉리 자연 마을 중 새터에 위치한다. 새터는 아산 장씨 장방익이 향인촌에서 이곳으로 이사를 오면서 새로 터를 잡아 택리를 했다고 해서 새터라고 부른다는 말이 전한다.
[형성 및 변천]
각남면 칠성리 향인촌에 장희윤(蔣希尹)이 입향한 후, 다시 화양읍 신봉리[新基]에 장방익이 각남면 칠성리 향인촌에서 이거하여 동기를 잡고 생활 후 청도의 대표적인 아산 장씨 집성촌이 되었다.
[자연 환경]
화산(華山)[남산]의 한 줄기 지맥이 서상리 날 끝을 향해 뻗어 있는 동쪽에 자리 잡은 신봉리는 동쪽으로 서상리·교촌리와 맞닿아 있고, 서쪽은 외목 고개를 정점으로 해서 각남면 칠성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청도천[한냇강]이 북쪽을 가로 막고 있고 남쪽은 산으로 막혀 있어서 남고북저(南高北低)의 마을이다.
[현황]
2012년 6월 현재 신봉리의 전체 면적은 146만 1718㎡이며, 총 84가구에 174명[남자 84명, 여자 9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청도의 대표적인 아산 장씨 집성촌으로 1970년대를 전후하여 약 100가구가 생활하였고, 2012년 현재 약 70가구가 생활하고 있다. 화양읍 신봉리에 장방한을 향사하는 만향재, 장방익과 장사랑, 장방호, 장방한을 추모하는 화계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