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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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國家支援地方道-號線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주연 |
준공 시기/일시 | 1996년 7월 19일 - 국가 지원 지방도 69호선 노선 최초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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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간 | 국가 지원 지방도 69호선 - 부산광역시 강서구∼경상북도 울진군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국가 지원 지방도 69호선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금천면 갈지리 |
성격 | 도로|국가 지원 지방도 |
길이 | 24.670㎞[청도 구간] |
차선 | 2차선∼6차선[전 구간]|2차선[청도 구간]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금천면 갈지리를 거쳐 부산광역시 강서구에서 경상북도 울진군까지 연결하는 국가 지원 지방도.
[개설]
국가 지원 지방도란 지방도 중에서 주요 교통 유발 시설 지역을 연결하며 고속 국도와 일반 국도로 이루어진 국가 기간 도로망을 보조하는 도로로서 대통령령으로 그 노선이 지정된 것을 말한다. 국가가 도로 건설 비용을 지원하고, 지방 자치 단체에서 관리한다. 국가 지원 지방도 69호선은 부산광역시 강서구에서 경상남도 김해시와 양산시를 거쳐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청도군, 경산시, 영천시, 포항시, 영덕군으로 이어져 울진군까지 연결되는 지방도이다. 1996년 7월 19일 노선이 최초 지정되었다.
[제원]
청도군 내 경유 구간은 운문면 신원리에서 금천면 갈지리까지이며, 총 연장 28.856㎞이다. 2011년 기준으로 청도군 내 구간 길이는 운문면 신원리∼운문면 방지리 구간이 17.356㎞, 운문면 방지리∼금천면 동곡리 구간이 4.2㎞, 금천면 동곡리∼금천면 갈지리 구간이 7.3㎞이다. 도로 포장률은 100%이며, 모두 2차로이다.
[건립경위]
울산에서 경산으로 연결되는 도로로서, 청도군에서는 산이 많은 산동 지역을 경산시와 연결하기 위해 조성된 도로이다.
[변천]
2004년부터 국가 지원 지방도 69호선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에서 경산시 자인면 북사리 구간의 4차선 확장 공사를 2013년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2012년 1월에는 국가 지원 지방도 69호선 울산 경계선에 위치한 운문령 고갯길에 터널을 뚫기 위한 계획이 확정되면서 2013년 현재 기본 및 실시 설계에 들어가 2014년 착공 예정이다.
[현황]
운문령을 기점으로 울산광역시와 경계를 이루면서 삼계리 삼계 계곡 방면 좌측에 국립 운문산 자연 휴양림이 위치한다. 삼계 계곡과 나란히 진행되는 도로는 방지 초등학교 문명 분교장에서 신원교를 건너고 다시 신원 1교를 건너 운문댐 방면으로 진행하다 신원 2교를 지나 오진리에 이르게 된다. 오진리가 끝나는 지점에서 운문댐 주변으로 도로가 조성되어 있다.
운문댐을 따라 운문교에 이르는 구간은 운문댐 벚꽃길로서 이름나 매년 4월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운문교를 지나면 운문면소재지인 대천 삼거리에 이르게 되고 국도 20호선과 연결되며 동곡 삼거리를 지나 금천 네거리까지 국도 20호선과 함께 도로를 사용하다 금천 네거리에서 사전리 방면으로 우회전한다. 남전교를 지나 김전리 방면 금천교를 건넌 후 김전리를 지나 경산으로 이어진다. 2013년 현재 터널은 없으며, 운문령 터널을 착공 계획 중이다.
2011년도 기준으로 국가 지원 지방도 69호선의 1일 교통량은 4,944대이며, 이 가운데 승용차가 3,139대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소형 화물차 1,315대, 중형 화물차 315대, 버스 158대, 대형 화물차 17대 순으로 나타난다. 청도 인근에서는 경산시 자인면으로 넘어가는 구간의 교통량이 특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