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작은 영화관.

[건립 경위]

부안 마실 영화관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전라북도의 작은 영화관 조성 사업과 함께 부안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문예 진흥 기금과 지방비 등 8억 5000만 원을 들여 부안 예술 회관 내 1층에 조성되었다.

[변천]

2014년 8월 20일 개관했고, 2015년과 2017년 작은 영화관 기획전을 개최하였다. 2018년 7월 4일 이준익 감독 영화 「변산」의 시사회를 개최하였다. 2019년 8월 지역 아동 센터 5개소 150여 명을 대상으로 ‘드림 스타트 ＆ 지역 아동 센터 무비 데이’를 개최했고, 11월에는 전국 34개 작은 영화관과 함께 ‘작은 영화관 가을 영화제’를 개최하였다.

[구성]

부안 마실 영화관은 부안 예술 회관 1층 내 연면적 483㎡에 2개관 99석을 운영하고 있다. 1관은 54석으로 일반 영화와 스리디[3D] 영화를 상영하며, 2관은 45석으로 일반 영화만 상영한다. 영사실 2실과 매표소, 매점, 대기실 등의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현황]

효율적인 영화관 운영을 위해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운영 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2019년 기준으로 연간 7만 738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영화[투디(2D)]는 6,000원, 스리디 영화는 8,000원이다. 전국의 작은 영화관 중 매출 1위를 달성할 정도로 부안 군민의 호응을 얻었으나, 2020년 현재는 코로나 19 여파로 휴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