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교리 외거 고분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428
한자 平橋里外巨古墳群
이칭/별칭 외거리 고분군,평교리 외거 마을 고분군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평교리 416-2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이문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4년 - 평교리 외거 고분군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18년 - 평교리 외거 고분군 전라문화유산연구원에서 현황 조사
소재지 평교리 외거 고분군 - 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평교리 416-2지도보기
성격 고분군
양식 분구묘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평교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위치]

평교리 외거 고분군(平橋里外巨古墳群)부안군 백산면 평교리 외거마을에 있는 분구묘이다. 외거마을 남쪽으로 독립적으로 위치한 야산의 동쪽 사면에 2기의 분구묘가 분포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평교리 외거 고분군은 2004년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부안군』 작성 시 조사 과정에서 최초로 보고되어 학계에 알려졌다. 당시 보고에 따르면 외거마을 남쪽의 구릉에 자리한 능선의 동쪽 사면에 최대 6m 내외의 분구묘 2기가 있으며, 남쪽에 자리한 분구묘는 남쪽 일부가 절개 훼손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이후 2018년 전라문화유산연구원에서 부안군 문화유산 보존 실태를 파악하였는데, 기존 보고 당시에 비해 경작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분구가 훼손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형태]

2기의 분구묘 평면 형태는 장타원형으로 5m~6m 크기의 분구를 지니고 있다.

[출토 유물]

분구묘가 파괴되면서 출토된 것으로 보이는 옹관 편과 다량의 경질 토기 편이 주변의 지표상에서 확인되고 있다.

[현황]

기존에 분구묘가 자리하였던 지형은 경작지로 개간되어 현재 밭과 조경목 이식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분구묘의 매장 시설이 상당 부분 파괴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나 일부 잔존하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대한 보호 조치가 빨리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의의와 평가]

부안군 내에서 일정 정도의 분구가 잔존하면서 2기가 연접하고 있는 특징으로 보아, 주변에 또 다른 분구묘가 분포할 가능성이 높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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