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회 영해지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368
한자 新幹會寧海支會
영어공식명칭 Shinganhoe Yeonghae Branch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허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27년 9월 13일연표보기 - 신간회 영해지회 설립
해체 시기/일시 1929년 8월 2일 - 신간회 영해지회, 신간회 영덕지회와 통합
성격 독립운동단체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영덕 지역에 있었던 신간회 소속 지회.

[개설]

신간회(新幹會)는 민족주의 좌파 세력과 사회주의 세력이 연합하여 결성한 민족협동전선 조직이다.

[설립 목적]

정치적·경제적 각성 촉진과 공고한 단결, 기회주의의 일체 부인 등이다.

[변천]

신간회 영해지회는 1927년 9월 13일 영해시장에서 설립대회를 가지고 출범하였다. 출범 당시 간부는 회장 정규하(丁奎河), 부회장 이정교(李禎敎), 서무부 총간사 권병희(權炳熙), 상무간사 남병곤(南炳坤), 재정부 총간무 권영탁(權寧鐸), 상무 남해중(南海重), 정치문화부 총무 이한교(李漢敎), 상무 정의진(丁義眞), 조사연구부 총무 함병태(咸炳台), 상무 이근화(李根華), 조직선전부 총무 박상갑(朴相甲), 상무 남효삼(南孝杉)·최수한(崔壽漢), 보통간사 박순종(朴淳鍾)·한용석(韓用石)·남중진(南重鎭)·권삼달(權三達)·이상교(李祥敎)·권영대(權寧大)·이호발(李浩發)·권병악(權炳岳)·백순혁(白淳赫)·남기진(南紀鎭) 등이었다.

1928년 1월 30일에 열린 제2회 정기대회에서 간부를 개편하였다. 간부는 지회장 박재환(朴載煥), 부지회장 권영탁(權寧鐸), 간사는 권영대·정의진·이상교·권병악·박상갑·이근화·최수한·남병곤·이한교·권병희·남해중·권달팔(權達八)·신중모(申仲模)·박종석(朴鍾碩)·권상주(權相銖)·이원호(李元浩)·남병정(南炳鼎)·권효달(權孝達)·권태국(權泰國)·남해중(南海重)·남병필(南炳弼) 등이었으며, 신간회 본부 대회의 대의원은 권병희·이근화·박재환·이한교, 후보 대표는 권영탁·남해중 등이었다. 신간회 영해지회에 참여한 인사 가운데 사회주의 성향 인사는 일부였고, 민족주의 성향의 인사가 중심을 이루었다.

1929년 8월 2일 영덕 지역 사회 운동의 역량을 결집하여 효과적인 활동을 벌이기 위해 신간회 영덕지회와의 통합을 결의하고 해산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27년 9월 인량청년회 등 영덕 북부 지역의 사회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을 열어 창수면의 동명학원의 분규를 해결하기 위해 논의하는 등 지역 현안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 1928년 3월에는 신간회 영덕지회와 연합하여 신간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지역민에게 신간회를 널리 선전하고 참가를 촉구하기 위한 강연회를 열었다.

[의의와 평가]

신간회 영해지회는 민족주의 좌파 세력과 사회주의 세력이 연합하여 처음으로 이루어진 반일민족통일전선 운동이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