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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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尙斗妻李氏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성운 |
[정의]
조선 시대 영암 출신의 열녀.
[가계]
남편은 최상두(崔尙斗)이다.
[활동 사항]
최상두 처 이씨(李氏) 는 남편이 죽자 남편의 관 옆에서 끊임없이 울다가 조용히 목을 매어 자결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따르면 남편이 죽자 관 옆에서 곡을 하였는데 그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장례 시간이 되자 광중(壙中)[시체가 놓이는 무덤의 구덩이 부분]에 들어가고자 힘을 써서 시아버지가 겨우 끌어냈으며, 그 후 남편을 따라 목을 매어 죽었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1647년(인조 25) 나라에서 최상두 처 이씨를 정려(旌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