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구읍 선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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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 미제 저수지 남쪽에 형성된 평야 지역. 선제들은 군산 서부 구릉지에 만들어진 미제 저수지와 회현면 월연리를 통하여 만경강으로 진입하는 소하천[미제천]에 의해 만들어진 침식 평야이다. 오래전부터 농업이 행해졌던 지역이다. 선제들이라는 명칭은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에 위치하는 데서 유래하였다. 선제들의 북쪽에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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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는 옥구읍에서 관할하는 일곱 개 법정리 중 하나로, 옥구읍 주민 센터가 소재하고 있다. 마을의 형상이 배의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선제”라 불렀다고 전한다. 선제 마을 서쪽 들녘이 오래 전에는 바다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는 조선 시대의 옥구현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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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인동 장씨 입향조. 장수각(張壽珏)의 본관은 인동이며, 18세기 후반에 성주에서 옥구현으로 입거하였다. 이후 후손들이 군산시 옥구읍 일대에서 세거하여 왔다. 장수각의 자(字)는 검소(檢素)이다. 인동 장씨 시조 장금용(張金用)의 21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마시에 합격하고 세자 익위사 부솔을 지낸 장만기(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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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정월 설날 차례. 정초 차례란 새해의 첫날에 조상에게 전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아침에 제물로써 드리며 올리는 예식을 말한다. 제보자인 군산시 개정면 운회리 주민 이황세[67세] 씨에 따르면, 군산 지역 정초 차례는 떡국으로 지내기 때문에 간편하며 아침 밝아서 지내는 것과 축문을 읽지 않는 것이 기제와 다르다고 한다. 한편 군산시 옥구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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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조상을 숭모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행해지는 의식. 예로부터 동양에서는 하늘과 땅과 달과 별을 비롯하여 풍사(風師), 우사(雨師), 사직(社稷), 산악(山岳), 강천(江天) 그리고 선왕(先王), 선조(先祖), 선사(先師)들에게 제사를 지내왔는데, 제례(祭禮)란 제사(祭祀)를 지내는 여러 가지 예절을 말하며 신명을 받들어 복을 비는 의식이다. 오늘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