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상공 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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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 최초의 청년 단체. 군산 경신구락부는 1920년대 군산 지역 청년 운동 단체 중 가장 먼저 조직된 단체로 덕·지·체 삼육을 함양하고, 도서·신문·잡지 등을 구람하며 운동부를 비치하여 신체를 단련케 하였다. 가입 회원 70여 명의 비교적 규모가 크고 잘 조직된 우파적 성격의 단체이다. 경신구락부의 중심 인물인 조중환은 1874년(고종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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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대(對) 정부 압력 단체 역할을 수행하는 경제단체들로는 전국 경제인 연합회, 대한 상공 회의소, 한국 무역 협회, 중소기업 협동조합 중앙회, 한국 경영자 총협회 등 경제 5단체가 있다. 경제단체란 일반적으로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관련 기업들 간의 협력 및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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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의 기업가. 고판남은 전라북도 군산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기업이자 최초의 제지업체로 꼽히는 한국 합판을 창업하여 세풍 그룹으로 키워낸 기업가이다. 또한 1975년에는 육영 사업에도 힘써 개정 간호 대학과 군산 제일 중·고등학교를 인수해 세대 문화 재단을 설립했다. 1981년 제11대 총선에서 국회의원[군산·옥구 지역]으로 당선되어 정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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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장학 재단. 군산시 교육발전진흥재단은 군산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설립되어, 인재 양성 사업 지원과 일반 교육 사업 지원으로 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새만금 사업과 더불어 국내 최대의 산업 단지를 기반으로 동북아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군산시의 미래 동량을 양성하고 획기적인 교육 환경 개선, 교사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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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행정 제도 개선·학교 설립·기관 유치 등과 같은 지역의 이해 관계 및 발전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전라북도 군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던 집회. 3·1 운동 이후 1920년대에 문화 정치 시작과 사회 주의 사상 유입으로 인해 군산에서는 부민 대회(府民大會)가, 인근 옥구·임피 지역에서는 면민 대회(面民大會)와 같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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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의 청년 운동을 주도했던 단체. 군산청년회는 문화 운동의 중심 기관으로 실력 양성, 문화 향상을 목표로 하여 조직되었으며, 강연회, 토론회, 야학회, 운동회 등의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후 경신 구락부, 동광 청년회, 군산청년회가 한 단체로 합쳐지면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서 더욱 큰 발전을 이루었다. 군산청년회의 중심 인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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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70년대 젊은 문인들로 구성된 군산 지역의 문학 동인회. 토요 동인회와 비슷한 시기에 결성된 문학 동인회로 시명파 동인회가 있었다. 동인은 이원철, 이만철, 박춘휘, 권광욱, 장석출, 임현택 등이었다. 이 중에서 이원철은 『시문학』의 추천으로 등단하여 서울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박춘휘 역시 서울에서 『월간 문학』의 신인상을 받고 창작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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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의 기업가. 이만수는 서울 출신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군산 출신이다. 중학교 졸업 후 조선 총독부 소속 토지 측량과 기수로 일하기도 했다. 이만수는 1891년 7월 10일 출생하였다. 1924년 고향인 군산으로 내려와 11월 경성 고무 공업소 대주주 겸 사장으로 취임해 고무신 사업에 뛰어들었다. 1930년 6월 군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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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융희 4)부터 1945년까지 전라북도 군산·옥구 지역의 역사. 조일 수호 조규(朝日修好條規) 이후 한국에 대한 침략을 가시화한 일제는 러일 전쟁을 통해 한국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고 이어 을사 늑약을 체결 후 통감부를 설치하였다. 이후 일제는 한국 군대 해산, 사법권 장악을 통해 한국에 대한 식민지화를 진행하였다. 의병에 대한 강제 진압을 완료하고 1910년(융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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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지방 행정 체제 개편. 중앙 정부가 지방을 다스리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서 중앙 정부의 행정력 성장과 지방 제도의 형성, 발전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먼저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군산 지역의 행정 체제 및 개편 연혁의 검토와 함께 그 현황에 대해 살펴본다. ‘군산’이란 지명은 현재 옥도면에 있는 ‘고군산 열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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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소재지는 채만식(蔡萬植)[1902~1950]이 나고 자란 고향이고, 채만식 문학의 중요한 공간적 배경이며, 채만식 문학을 가능하게 한 요람과도 같은 곳이다. 채만식이 쓴 소설에는 군산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적지 않게 나오는데, 장편 『탁류』에는 1930년대 중반 군산의 도시 구조가 충실하게 재현되어 있다. 악랄한 일제 착취 현장인 미두장 일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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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현대 두산 인프라코어의 군산 공장. 현대 두산 인프라코어는 건설 기계, 공작 기계 자동화 시스템, 디젤 엔진 등을 생산하는 종합 기계 회사로 현대그룹의 계열사이다. 2014년 건설 기계 분야에서 글로벌 TOP3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있어 군산 신공장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2010년 건립되었다. 193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