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 마을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죽산리에 위치한 탑동 마을에 전하는 민요. 「탑동 들노래」라 함은 들에서 부르던 노래이며 그것이 전래된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들노래는 들에서 노동을 할 때 흥을 돋우기 위한 노래로 노동 생산력을 높일 수 있는 수단이었다. 들판에서 일체감을 주어 협동심과 생산력을 증가하는 방법으로 전해오는 농악과 「노동요」[들노래] 가운데 군산시 대야...
-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조성한 도보 여행길. 구불길은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길을 뽑아 오랜 시간 거닐 수 있도록 만든 전라북도 군산시의 도보 여행 코스이다. 비단강 길, 햇빛 길, 큰들 길, 미소 길, 구슬뫼 길, 달밝음 길, 물빛 길, 탁류 길, 새만금 길, 고군산 길, 금강 하굿둑 길의 열한 개 코스에 210여 ㎞ 노선으로 개발하였다. 2009년 7월 1일 구...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보석리에 있는 산. 『동국 여지지』에 남산은 현의 남쪽 5리[약 2㎞]에 있으며, 옛 토성 터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해동 지도』, 『동여도』, 『1872년 지방 지도』에도 남산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남산이 조선 시대 임피현의 읍치였던 읍내리의 남쪽에 위치하여 남산이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남산은 군산시 임피면과 서수면에...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제주고씨 사직공파 집성촌 제주고씨(濟州高氏) 사직공파(司直公派)는 16세기에 광산 김씨(光山金氏)가 자신의 외아들 고덕령(高德齡)을 대동하고 사위 황세우(黃世佑)가 살고 있는 임피현으로 입거한 이후, 그의 후손들이 월하리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광산 김씨(光山金氏)가 아들 고덕령(高德齡)을 대동하고 입...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죽산리는 대야면에서 관할하는 일곱 개 법정리 중 하나로, 대야면 주민 센터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죽산리는 대나무가 많이 나는 곳이라 하여 예부터 “죽산(竹山)”이라 불리어 왔다.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일대의 임피군 일부를 통합하여 옛지명을 빌어...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죽산리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유물산포지. 군산시 대야면 죽산리 일대에 4개소의 유물산포지가 분포되어 있다. 종래의 지표 조사에서 격자문이 시문된 적갈색 연질 토기 조각과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 고려 시대 토기 조각, 백자 조각과 기와 조각 등의 유물이 수습되었다. 아직까지 한 차례의 발굴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아 그 성격을 속단할 수 없...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죽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탑동 삼층석탑은 고려 시대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며, 백제 양식을 띠어 당시의 지역 문화를 보여주는 특징적인 탑이라고 할 수 있다.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나 건립 경위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다.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죽산리 66-1번지로 탑동 마을에 자리한 죽산 교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