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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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자 부자(父子). 강응원(姜應元)과 강영무(姜永武)는 옥구현에 세거한 진주 강씨 호부사공파(戶部事公派) 출신으로, 서로 부모와 자식 사이인데, 부모에게 지극한 효도를 다하였다. 이에 정부에서 정려(旌閭)를 세울 것을 명령하였고, 이들의 효행을 기록한 효행비가 지금도 남아 있다. 강응원과 강영무의 본관은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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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옛 옥구현] 지역 출신의 무관. 강응주는 조선 시대 옥구현에 세거한 진주 강씨 호부사공파 출신으로, 한훤당(寒喧堂) 김굉필(金宏弼)의 문인이며, 세조 대에 좌익원종공신(佐翼原從功臣)에 책봉되었다, 문종의 비 복위를 청하는 남효온의 주장을 상소를 올려 거들었고, 왜구 및 여진족을 정벌하는 데에도 공을 세웠다. 해주 판관을 지낼 때 어려운 백성을 구휼하여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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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출신의 무관. 강진문(姜進文)은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대성(大姓)인 진주 강씨 호부사공파(戶部事公派) 출신이다. 선조 때 무과에 급제하고, 임진왜란 당시 공을 세워 호성 원종 공신(扈聖原從功臣)에 책봉되었으며, 옥산 서원에 배향되었다. 강진문(姜進文)의 본관은 진주이고, 자(字)는 국보(國輔)이며, 호는 죽헌(竹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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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인·학자. 고득의(高得義)는 12세기 중엽 이래 군산[옛 임피현]에 세거한 제주 고씨 문충공파 사직공파 출신으로 1840년(헌종 6) 식년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고득의의 초명(初名)은 유지(由之)이다. 제주 고씨 옥구 입향조 고돈겸(高惇謙)의 22세손이이다. 문충공(文忠公) 고경(高慶)의 18세손이고, 사직공 고인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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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에서 고무 물품을 제작 판매한 산업. 일제 강점기 한국에서는 고무 공업의 원료인 생고무가 산출되지 않았다. 고무 공업의 주종은 고무신 생산이 차지하고 있었고, 제작에 필요한 원재료는 일본으로부터 수입하였다. 일제 강점기 고무 공업은 규제가 적고, 소규모의 자본으로 공장을 운영할 수 있어 한국인 자본가들이 진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국인 경영 공장은 전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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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광산 김씨 경력공파 입향조. 김덕양(金德良)은 논산에서 거주하다가 처가(妻家)인 진주 강씨들이 세거하고 있는 군산시 회현면[옛 옥구현]에 16세기 중반 경에 입거하였다. 김덕양이 옥구에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옥구에서 세전하여 살아왔는데, 이들은 자신들을 광산 김씨 경력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경력공은 김덕양의 증조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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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신. 김여함(金汝諴)은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김해 김씨 장사군파(長沙君派)[무장 김씨] 출신으로 무과에 급제하고 훈련원 판관을 지냈다. 정유재란 때에 노량 해전에서 이순신과 함께 일본군과 싸우다가 적의 화살에 맞고 전사하였다. 이후 선무 원종 공신에 녹훈(錄勳)되었다. 김여함은 김해 김씨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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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관. 김확(金鑊)은 조선 시대 군산에 세거한 경주 김씨 참의공파 출신으로, 1676년(숙종 2)에 무과에 급제하고 용양위 부사과를 지냈다. 김확의 본관은 경주이고, 자(字)는 여기(汝器)이다.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경주 김씨 참의공파 입향조 김생수(金生水)의 9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충순위(忠順衛) 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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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 효부(孝婦). 평산신씨(平山申氏)는 조선 후기 군산 지역에 세거한 평산신씨 제정공파 출신이며, 역시 군산 지역에 세거한 두릉 두씨 가문 출신인 두건표(杜建杓)에게 시집을 가서, 시부모를 공경함에 효도를 다하였고, 어려운 이웃들을 궁휼히 여겨 기꺼이 도와주었다. 도내 유림들의 천거로 그 사실을 기리는 비석이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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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자. 두안복(杜安復)은 군산에 세거한 두릉 두씨 가문 출신으로, 부모에게 효도를 다하여 효행이 세상에 널리 알져지자, 1869년(고종 6)에 정부에서 정려를 세울 것을 명령하였고, 동몽 교관(童蒙敎官)으로 증직하였다. 당시 세운 정려가 지금도 남아 있다. 두안복의 자(字)는 이형(理亨)이며, 호(號)는 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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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의 무용인. 두한수는 전라북도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의 옛 이름] 출신으로 같은 지역 출신 성운선, 장금도와 함께 살풀이춤의 대가이다. 두한수는 1906년에 전라북도 옥구에서 태어나 주로 군산 지역에서 활동하였다. 두한수의 첫 직업은 일본인이 경영하는 농장의 서기였지만 당시 유행하던 인조견 한복을 입고 출근을 했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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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인. 문정학(文正學)은 군산에 세거한 남평 문씨(南平文氏) 시중공파(侍中公派) 출신으로 1880년(고종 17) 증광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문정학의 증조 할아버지는 문택주(文宅周)이고, 할아버지는 문명준(文命俊)이며, 아버지는 문영로(文永魯)이다. 외할아버지는 채광락(蔡光洛)[본관 평강]이고, 장인은 통정대부(通政大夫)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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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군산 출신의 효부. 문정학(文正學)은 군산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1880년(고종 17) 증광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효자로 유명하였고, 문정학 처 진주강씨(晋州姜氏) 역시 효부로 알려졌다. 문정학 처 진주강씨의 정려가 현재 옥산면 남내리 남내 부락에 있다. 문정학(文正學)의 증조할아버지는 문택주(文宅周)이고, 할아버지는 문명준(文命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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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인. 성봉손(成奉孫)은 군산 지역에 정착한 창녕 성씨 성수번(成秀蕃)의 아들로 1549년(명종 4) 식년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성봉손의 자(字)는 유경(有慶)이다. 창녕 성씨 시조 성인보(成仁輔)의 12세손이며, 좌랑공(佐郞公) 성사준(成士俊)의 7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성균관 진사(成均進士) 성우주(成右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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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인·학자. 성봉진(成奉縉)은 조선 전기 군산에 입거한 성수번(成秀蕃)의 아들로, 1549년(명종 4) 식년시 진사시에 그의 형 성봉손(成奉孫)과 함께 합격하였다. 성봉진의 자(字)는 경승(景承)이다. 창녕 성씨 시조 성인보(成仁輔)의 12세손이며, 좌랑공(佐郞公) 성사준(成士俊)의 7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성균 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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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군산[옛 옥구현] 지역에 세거한 성씨. 강원전(姜元鐫)이 15세기에 옥구현[현재의 군산시 회현면 구정리]에 입거한 이후 그의 후손들이 옥구현에 세거하였다. 이들은 자신들을 진주강씨 호부사공파라고 부른다. 진주강씨 호부사공파는 고씨·두씨·문씨·전씨 등과 함께 조선 시대 옥구현의 5대 대성(大姓) 중에 하나로 꼽힐 정도로 번창하였다. 진주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