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금광리는 회현면에서 관할하는 여덟 개 법정리 중 하나로, 회현면 주민 센터 남쪽에 위치해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금광리는 조선 시대의 옥구군 장면 지역에 상응한다. 1910년 군산부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옥구군 장면, 풍면을 병합한 옥구군...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금광리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유물 산포지. 군산시 회현면 금광리 일대에 모두 4개소의 유물산포지가 밀집되어 분포한다. 지표 조사 때 격자문과 승석문이 새겨진 적갈색 연질 토기편과 그릇 벽이 비교적 두꺼운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 자기 조각과 기와 조각 등의 유물이 수습되었다. 아직까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그 성격을 속단할 수는...
조선 시대 군산[옛 옥구현] 지역 출신의 무관. 두정협(杜廷莢)은 군산 지역에 세거한 두릉 두씨 가문 출신으로, 부장(副將)으로 있을 때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일본군에 맞서 힘껏 싸웠다. 1592년 8월 고바야카와 다카카게[小早川隆景]가 이끄는 일본군에 점령당한 금산성(錦山城)을 탈환하기 위해 싸우다가 의병장 조헌 등과 함께 전사하였다. 두정협의 호(號)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