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에 있는 산. 대명산은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와 대명리 경계에 걸쳐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 지역에 있는 대명산의 이름을 바탕으로 대명리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명산의 명칭 유래와 관련해서는 전해지는 바가 없다. 금남 호남 정맥이 남과 북으로 갈라지는 지역을 각각 금남 정맥과 금북 정맥이라고 한다. 이러...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에 있는 산. 금남 호남 정맥이 남과 북으로 갈라지는 지역을 각각 금남 정맥과 금북 정맥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지역 중 금남 정맥을 이루는 구릉과 산 중 하나가 망경산이다. 취성 산지는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에 있는 함라산에서 시작하여 군산시 대야면까지 이어지는 산지 지형인데. 망경산은 대명산과 함께 취성 산지에 포함된다...
고려 초 전국 60포창 가운데 하나로 군산시 나포면에 설치되었던 포창. 조종포는 고려 초기 각 지방에서 거두어들인 세곡을 수도 개경으로 운송하기 위해 전국에 설치한 60포창 가운데 하나로,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서포리 포구로 보는 견해가 있다. 조종포의 위치에 대해서는 『고려사』 식화지에 “조종포는 옛 명칭은 진포(鎭浦)로 임피군(臨陂郡)에 있으며 진성창(鎭...
고려 시대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세웠던 조창(漕倉). 진성창(鎭成倉)은 고려 시대 각 지방의 세곡(稅穀)을 개경으로 운반하기 위해 마련한 12개 조창 중의 하나였다. 『증보문헌비고』에 따르면, 진성창은 임피 지역에서 서쪽으로 10리쯤 떨어진 곳에 있었다고 한다. 현재의 위치는 성산면 창오리와 도암리 경계에 있는 망경산(望京山) 부근이다. 망경산 부근에 아직도 진성창 터(...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의 산성터. 창안 토성은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와 도암리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망경산[88m]을 최고봉으로, 그 북쪽과 남쪽 산줄기를 따라 동쪽의 평탄지까지 아우르는 평산성의 형태를 띠고 있다. 창안 토성은 고려 시대 12조창 중의 하나인 진성창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