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활동 중인 그리스도교 분파. 한국이 개신교를 접하게 된 연대는 선교의 목적으로 입국하기 전인 1627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나라에 왔던 최초의 개신교 신자는 1627년에 온 벨테브레(Jane Janes Weltvree)와 1653년에 온 하멜(Hendrich Hamel)이었다. 한국에 선교 목적으로 입국한 최초의 선교사는 독일 포메라니...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교육 기관, 시설 및 관련 시책. 군산 지역은 비옥한 평야와 더불어 항구를 끼고 있어 유사 이래 신문물과 지식에 개방적이고 교육열이 강한 곳이었다. 변화에 대처하며 발달하려는 유연성과 적극성에 기반하여 군산 개항 이후에도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들어 민회나 단체 활동을 전개하고 신식학교들을 설립하였다. 하지만 일제에 의하여 식민지 교육 체제...
전라북도 군산시 구암동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의 군산 동노회 소속 교회. 군산구암교회는 1892년 11월 3일 한국에 입국한 미국 남장로 교회 소속 “7인의 선발대”의 전킨, 장인택 조사[1893.1.27 선교사 공의회에 유일하게 참석한 한국인으로 후에 본교회 회계 집사 등으로 헌신함]에 의해 설립되었다. 1899년 구암 동산에 세워진 “군산 선교...
개항기부터 해방 이전까지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교육. 군산은 개항 도시로서 신지식과 문물이 교류하는 중심지역으로서 인근 지역보다 근대 교육의 중심지였다. 국권의 위기 속에서, 일제는 문명의 시해를 앞세워 식민지 교육 체제를 정비해가려 하였으나 군산 지역에는 민족의 인재를 양성하려는 지식인들과 새로운 교육을 받으려는 인재들이 모여들었으며 다양한 종류의 학교들이 설립되어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