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에서 바느질로 옷과 장신구를 만드는 기술을 가진 사람. 침선이란 바느질로 옷과 장신구를 만드는 기술을 말하며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을 침선장이라 한다. 침선장은 문화재청에서 지정하는 장인과 각 지방에서 지정하는 장인으로 구분된다. 옷은 바느질 기술은 물론 실을 만드는 제사장(制絲匠), 실이나 천에 물을 들이는 청염장(靑染匠)·홍염장(紅染匠), 옷감을 짜는 직...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있는 탑. 탑파·스투파라고도 하며, 유골을 담은 토석을 쌓아올린 진신사리를 봉안하는 묘라는 뜻이다. 즉, 석가모니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하여 만든 축조물로 석가모니가 입적한 후, 그의 사리를 인도의 여덟 나라에 나누어 주어 각각 탑을 세웠던 것이 탑의 시초이다. 우리나라는 4세기 후반 불교가 전래되면서 탑 문화가 생기기 시작했고, 6세기까지는 목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