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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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고종근은 1939년 일본 동경에 있는 대성 중학교에 재학하던 중 겨울 방학때 고향으로 돌아와 독립 사상을 고취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투옥되었다. 고종근은 1939년 4월 8일 일본 동경(東京)에 소재한 대성(大成) 사립 중학교 4학년에 편입하여 재학하고 있던 중 학업을 계속하기 위한 목적으로 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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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구호림은 1940년 6월부터 1942년 5월 까지 일본 동경의 중앙 대학에 유학 중 고담용 등과 함께 고문 그룹을 조직하고 십여 차례에 걸친 모임을 통해 우리 민족의 단결심을 앙양하고 실력을 양성하여 독립을 쟁취할 것을 논의하는 등 활동을 했다. 구호림은 1933년 3월 대야 공립 보통 학교(大野公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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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군산시 관할 행정 기관. 군산시청은 군산시의 행정 업무와 시정을 운영함에 있어 하부 행정 기관을 두어 행정의 민주성과 능률성을 도모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서 설치되었다. 군산은 삼한 시대 마한의 땅이었고, 삼국 시대에는 백제가 마한을 합병하여 백제국의 소속으로 마서량 또는 미사현, 부부리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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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군산에 존재한 극장과 극장 공연 문화. 일제 강점기 군산은 금만 평야가 쏟아내는 막대한 곡식을 일본으로 반출(搬出)하기 위한 수탈 전진 기지로 기획되면서 근대 도시로 성장하였다. 금만 평야는 동진강 하류에 형성된 김제 평야와 김제, 군산, 익산 그리고 완주에 걸친 만경강(萬頃江) 하류에 형성된 만경 평야를 아우르는 말이다. 주요 곡창 지대인 금만 평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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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노동자들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안정·향상시키려는 조직적인 운동. 노동운동은 목적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째로 생산자로서의 임금 노동자들이 임금과 노동 시간 등 노동 조건의 유지·개선을 목적으로 벌이는 노동 조합 운동이다. 둘째로 선거권을 가진 정치적 시민으로서의 노동자들이 조직적인 활동을 통해 정치 활동을 전개하는 노동자 정당 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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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공동 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의 조직화된 집단. 군산은 삼한 시대 마한의 땅이었고, 삼국 시대에는 백제국의 소속으로 마서량 또는 미사현, 부부리현이라 불렸다. 통일 신라 시대에는 760년(경덕왕 16) 옥구현으로 칭하였다가, 고려 시대 1014년(현종 6) 옥구현의 이웃에 있는 임피현에 예속되었다. 군산은 1380년(우왕 6) 금강에서 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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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의 근대 제과점 이즈모야와 이성당. 사람들은 주변에서 제과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어느 동네는 여러 개의 제과점이 자리하고 있으며, 빵과 커피를 함께 판매하는 거리가 생기기도 했다. 이러한 현상은 그리 오래 된 것이 아니다. 한국에 제과점이 자리 하게 된 것은 불과 1세기의 역사에 불과하다. 빵은 19세기말 선교사들에 의해 소개되었다. 빵의 전래는 대한 제국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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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심재순은 1927년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에 있던 일본인 농장인 이엽사 농장에서 소작 쟁의가 일어나자 일본 동경에서 항일 의식과 민족 의식을 고취시키는 격문을 작성하고 인쇄하여 국내로 발송하였다. 또한 1930년 9월 고향인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로 돌아와 항일 활동을 전개 했다. 심재순은 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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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각각 아홉 또는 열 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방망이와 공을 사용해 겨루는 경기. 군산의 야구는 서양 선교사 전킨(W. M. Junkin)[전위렴]이 1902년에 설립한 영명 중학교와 1900년대 초 일본인이 설립한 심상 고등 소학교[현 군산 초등학교]에서 1910년대부터 시작, 일반에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야구 경기가 처음 열린 시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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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 양일동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비상 국민 회의 대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1954년 제3대 민의원에 당선되어 1979년 제10대 국회의원까지 5선 의원을 지낸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이다. 양일동은 중동 학교(中東學校) 재학 시절이던 1929년 광주 학생 항일 운동에 연루되어 퇴교 당했다. 군산항 부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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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 야구(野球)가 처음 소개된 시기는 1910년(융희 4) 경술국치(庚戌国恥) 이전으로 추정된다. 미국 선교사들이 1894년(고종 31) 봄 호남 최초로 선교를 시작한 지역이라는 점과 전위렴[W. M. Junkin] 선교사가 지금의 구암 동산에 1899년(광무 3)에 세운 구암 교회, 1903년(광무 7)에 세운 영명 학교의 설립 연도 등이 추정을 가능케 한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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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운동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전북 서부 지부. 중소기업의 진흥을 위하여 「중소기업 진흥법」에 의거, 중소기업청 산하에 설립된 특수 법인이다. 중소기업의 진흥을 위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한 기구이다. 장기 저리의 정책 자금 지원과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결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업 건강 진단,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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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한대석은 1941년 중국으로 건너가 무기를 입수하여 독립 활동을 하다 체포되었다. 1939년 8월 이리 공립 농림 학교 2학년에 재학시, 조선인 학생과 일본인 학생의 차별 대우를 체험하며 민족 의식을 키워갔다. 그러던 중 1941년 1월 10일 일본 동경 소재 대성 중학교 4학년생인 고종근이 겨울 방학으로 귀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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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화가. 1887년 개성 출신으로 1920년대 전라북도 군산을 중심으로 활동한 화가이다. 호랑이 그림에 뛰어났고, 황종하, 황성하, 황경하, 황용하 등 형제 4명이 모두 그림에 뛰어나 ‘황씨 사형제’라고 불렸다. 1887년 12월 21일[음력] 벽암 황석일과 설성 김씨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호는 우석(又石), 인왕산인(仁王山人)이며, 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