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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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신. 고산수(高山壽)는 군산에 세거한 제주 고씨 문충공파 참의공파 출신으로 1584년(선조 17) 별시 무과에 급제하였고, 북부 주부를 지낸 무인 관료였다. 고산수(高山壽)의 본관은 제주(濟州)이고, 자(字)는 대립(大立) 또는 대견(太堅)이다. 아버지는 무과에 급제하고 어모장군을 지낸 사무(士武), 할아버지는 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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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성씨. 광주반씨(光州潘氏)는 15세기 중엽에 호조 판서 반서룡(潘瑞龍)과 충무위 부사과 반서린(潘瑞麟) 형제[시조 반충의 4세손], 반잠(潘岑)[시조 반충의 손자], 부산포첨절제사(釜山浦僉節制使) 반희(潘凞) 등이 옥구(沃溝)에 입거한 이후, 이들의 후손들이 옥구군 옥산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다. 광주반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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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관. 김완(金浣)은 조선 시대 옥구현에 세거한 경주 김씨 참의공파 출신으로, 1594년(선조 27) 무과에 급제하였고, 훈련원 봉사, 광흥창 주부 등을 지냈으며, 정유재란 때 일본군과 싸워 공을 세웠고, 1596년 이몽학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 난을 평정하는데 큰 공을 세워 청난원종공신(淸難原從功臣) 1등에 녹훈(錄勳)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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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선산 김씨 백암선생파 입향조. 김중견(金仲堅)은 옥구에 세거한 선산 김씨 백암선생파 입향조이다. 김중견이 16세기 전반 경에 정읍에서 옥구로 이거한 이후 후손들이 옥구현 일대에 세거하였다. 김중견은 선산 김씨 시조 김선궁(金宣弓)의 20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조 정랑을 지낸 김안생(金安生)이고, 할아버지는 사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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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관. 김확(金鑊)은 조선 시대 군산에 세거한 경주 김씨 참의공파 출신으로, 1676년(숙종 2)에 무과에 급제하고 용양위 부사과를 지냈다. 김확의 본관은 경주이고, 자(字)는 여기(汝器)이다.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경주 김씨 참의공파 입향조 김생수(金生水)의 9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충순위(忠順衛) 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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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인. 두시재(杜詩在)는 군산 지역에 세거한 두릉 두씨 가문 출신으로 1873년(고종 10) 식년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두시재의 자(字)는 경보(卿甫)이며, 호(號)는 완계(浣溪)이다. 두시재는 두릉 두씨 시조인 두경령(杜慶寧)의 24세손이고, 옥구 입향조 두승손(杜承孫)의 14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두만웅(杜萬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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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자. 두안복(杜安復)은 군산에 세거한 두릉 두씨 가문 출신으로, 부모에게 효도를 다하여 효행이 세상에 널리 알져지자, 1869년(고종 6)에 정부에서 정려를 세울 것을 명령하였고, 동몽 교관(童蒙敎官)으로 증직하였다. 당시 세운 정려가 지금도 남아 있다. 두안복의 자(字)는 이형(理亨)이며, 호(號)는 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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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군산 지역 출신의 문인·학자. 두철수(杜喆秀)는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두릉 두씨 가문 출신으로, 학식과 덕망이 있었으며, 1885년(고종 22)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생원시 합격 이후에는 은둔하면서 학문 연구에만 힘써 세상 사람들의 사표(師表)가 되었다. 두철수의 자(字)는 관서(官瑞)이며, 호(號)는 남계(楠溪)이다. 두릉 두씨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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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작가가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작품. 문학이란 상상의 힘을 빌려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또는 작품을 일컫는다. 군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학은 크게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의 범주에서 살펴볼 수 있다. 먼저 고전 문학의 경우 신라 시대의 문인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을 필두로, 고려 고종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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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대구 서씨(大丘徐氏) 승사랑공파(承仕郞公派) 입향조. 서경무가 16세기 후반에 옥구현에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옥구현에 집성촌을 이루며 대대로 거주하면서 대구 서씨 승사랑공파를 형성하였다. 서경무는 대구 서씨(大丘徐氏) 시조(始祖)이며 고려 시대 판도 판서(版圖判書)를 지낸 서진(徐晉)의 후손이고, 고려 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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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관이자 학자. 이세현(李世賢)은 군산 지역에 세거한 경주 이씨 상서공파 출신으로 1681년(숙종 7)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691년(숙종 17) 증광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이후 예조 좌랑을 지냈고, 율곡 이이와 성혼을 문묘에 모실 것을 청하는 상소를 올리기도 하였다. 상소문 등 유고가 남아 있다. 이세현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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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 효자. 채기영(蔡基永)은 조선 시대 임피현에 세거한 평강 채씨 소감공파 출신으로 부모가 살았을 때는 봉양을 다하였고, 부모가 돌아가심에는 그 추모함에 효성을 다하였다. 이에 정부에서 정려를 세울 것을 명령하였는데, 당시 세운 효자비가 지금도 남아 있다. 채기영의 자(字)는 여종(汝宗)이다. 평강 채씨 시조 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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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무관. 최충검(崔忠儉)은 조선 시대 임피현에 세거한 경주 최씨 가계 출신으로, 1583년(선조 16) 별시 무과에 급제하였고, 이후 관직이 밀양 부사에 이르렀다. 최충검(崔忠儉)의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자(字)는 군실(君實) 또는 도정(道正)이다. 경주 최씨 시조 최치원(崔致遠)의 17세손이고, 경주 최씨 임피 입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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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군산 내초도동에서 출생했다는 전설이 있는 학자. 최치원은 경주 최씨의 시조이다, 아버지는 신라 38대 원성왕(元聖王) 때에 숭복사(崇福寺) 창건에 참여했다고 전해지는 견일(肩逸)이다. 자(字)는 홍운(弘雲), 해운(海雲), 해부(海夫) 등이고, 호(號)는 유선(儒仙), 고운(孤雲) 등이다 최치원은 857년(신라 헌안왕 1)에 태어났는데, 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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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있는 탑. 탑파·스투파라고도 하며, 유골을 담은 토석을 쌓아올린 진신사리를 봉안하는 묘라는 뜻이다. 즉, 석가모니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하여 만든 축조물로 석가모니가 입적한 후, 그의 사리를 인도의 여덟 나라에 나누어 주어 각각 탑을 세웠던 것이 탑의 시초이다. 우리나라는 4세기 후반 불교가 전래되면서 탑 문화가 생기기 시작했고, 6세기까지는 목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