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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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신. 고경은 고려 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 문신이자 관료이면서 학자였다. 문과에 급제한 이후 집현전 태학사, 보문각 직학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옥성군(玉城君)으로 봉하여졌다. 옥구의 염의 서원, 고창의 만화 서원에 배향되었다. 고경의 호(號)는 휴옹(休翁)이며, 시호(諡號)는 문충(文忠)이다. 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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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군산[옛 옥구현] 지역 출신의 문관. 고용현(高用賢)은 군산에 세거한 제주 고씨 출신으로, 고려 원 간섭 시기의 문인 관료이면서 학자였다. 문과에 급제한 이후, 한림시 독학사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왜구의 침략으로부터 국가의 창고를 지키기 위해 해변에서 육지로 옮기는 정책을 실시하였고, 말년에는 고향인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 한림동으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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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군산[옛 옥구현] 지역 출신의 문인·학자. 전상원(田相元)은 군산 지역에 세거한 담양 전씨 참판공파·참의공파 출신으로, 1894년(고종 31)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고향에 살면서 유교 예절을 몸소 실천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선행을 많이 베풀었다. 주위에서 전상원의 공을 기리는 공적비를 세웠다. 전상원의 자(字)는 명국(明國)이며, 초휘(初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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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관. 전언룡(田彦龍)은 군산에 세거한 담양 전씨 참판공파 참의공파 출신으로 무과에 급제한 이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수문장으로써 일본군과 맞서 싸워 여러 차례 공을 세웠고. 이후 그 공으로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 3등에 녹훈되었다. 전언룡은 담양 전씨 시조 전득시(田得時)의 12세손이고, 야은(野隱) 전록생(田祿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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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신. 전영방(田永方)은 담양 전씨 옥구 입향조 전윤평(田允平)의 현손으로, 1594년(선조 27)에 무과에 응시하여 급제하였으며, 이후 수문장이 되어 정유재란 때에 일본군과 맞서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이후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에 녹훈되었고, 옥산 서원에 배향(配享)되었다. 전영방은 담양 전씨 시조 전득시(田得時)...